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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수정의 레벨업 재테크 :: 작가 수정의 레벨업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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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전세 계약을 마친 작가 수정입니다 :D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손품, 발품 열심히 팔아가면서 시세 대비 괜찮은 집을 구하게 되었어요ㅎㅎ

엘베도 있답니다^.^ 후후후

이번엔 이사가 비교적 수월할 것 같아요♥

 

최근에 계약서를 작성한 기념(?)으로,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과 순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도 사회 초년생분들이나 이제 막 자취를 시작하신 분들, 처음 방을 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icons8

 

<목  차>

1. 계약서 작성 날짜 잡기

2. 준비해야 할 사항

3. 계약서 작성하기

4. 계약금 이체하기

5. 확정일자 받기

6. 그 뒤에 할 일은?

 

 

1. 계약서 작성 날짜 잡기

지난 글에선 집을 구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계약을 해야겠죠?!

 

보통 집을 본 후에 어땠는지 공인중개사분이 슬쩍 떠봅니다ㅎ-ㅎ

그럴 때 마음에 드니까 바로 계약하겠다고 할 수도 있고,

이번 주까지만 생각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답할 수도 있어요.

 

집이 괜찮은 것 같다고 얘기하면, 중개사분이 가계약금을 일단 걸어놓고 계약서 날짜는 협의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괜찮은 집이라 빨리 빠질 것 같다면, 거꾸로 위의 방식으로 내가 먼저 찜할 수도 있겠죠?

 

 

"여기 계약하고 싶은데, 가계약금 먼저 송금할테니 광고 내려주세요."

 

 

이렇게 말이죠ㅎㅎ

'가계약금을 건다'라는 표현을 통상적으로 쓰는데요, 계약금인 10% 중 일부를 집주인에게 먼저 송금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집이 멀거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지금, 바로, 당장 계약서를 쓰지는 못하지만

가계약금을 송금함으로써 계약할 의사를 표명하는 것이지요.

가계약금은 전세의 경우 500만 원 내외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

 

가계약금을 송금하기 전엔 부동산에 등기부등본을 떼어 달라고 해서

집주인 명의와 예금주가 동일한지 확인 후 송금하시면 됩니다!

 

그 후에 계약서를 쓸 날짜를 협의하시면 된답니다.

보통 가계약금 송금 후 일주일 이내에 작성하게 됩니다.

 

 

2. 준비해야 할 사항

계약서 작성 날짜가 잡혔다면 몇 가지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신분증, 도장, OTP카드 또는 보안카드, 이체한도 늘리기, 늦지 않기!

 

우선 신분증은 필수로 챙겨가셔야 합니다!

계약 당사자의 신분확인을 하기 위해서 꼭 미리 준비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도장으로 계약하실 분들은 도장을 챙기셔야 하고,

서명으로 계약하실 분은 그 자리에서 서명하시면 됩니다.

 

은행마다 다르겠지만 이체한도에 따라, OTP카드나 보안카드가 추가적으로 필요해요.

OTP카드나 보안카드도 잊지 마시고 꼭 챙겨주세요 :)

 

그리고 1회 이체한도/ 1일 이체한도도 반드시 체크하셔서,

계약하실 때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꼭 체크하고 준비하세요!

 

마지막으로 늦지 않기!

어찌보면 가장 기본인데요, 늦지 않아야 합니다.

허둥지둥 들어와서 헥헥거리며 계약하는 것보다

집주인보다 먼저 도착해서 차분하게 기다렸다 계약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아요ㅎㅎ

 

부동산 분들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집에 하자가 있었던 부분, 수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얘기할 수도 있고,

내가 직접적으로 임대인에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을 말씀 부탁드린다고 할 수도 있어요.

또, 집 주변 분위기에 대해서나 주변 시세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도 하고요.

 

임대인 입장에선 처음 임차인을 마주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미리 와서 차분하게 계약서 작성을 기다리는 것이 서로간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3. 계약서 작성하기

계약서는 임대인 / 임차인 / 부동산 이렇게 3부 씩 각각 날인하게 됩니다.

중개사분께서 계약서 인적사항은 틀린데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시라고 하고,

신분증 보면서 서로 확인 한 번 해보고, 계약서 중요한 사항들을 한 번씩 읊어줍니다.

그리고 이상 없을 시, 서명과 간인을 하시면 계약서 작성은 끝납니다.

 

이 과정에서 화장실 거울이 너무 오래됐던데 혹시 교체해주실 수 있나요?

변기 비데 커버 빼주실 수 있나요?

등등 소모품과 관련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도 합니다.

 

 

4. 계약금 이체하기

이제 계약서에 서명을 끝냈으면, 계약금을 이체하시면 됩니다!

만약 가계약금을 이미 송금했다면 차액을 마저 송금하시면 되고요,

바로 계약서를 쓸 경우엔 보증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집주인에게 송금하시면 됩니다 :)

 

나머지 90%는 계약일에 이체하면 되는데요, 이 행위를 '잔금을 치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계약금 10%를 이체하시면 거의 다 끝났어요!

부동산에선 계약금 이체 영수증을 써주시고, 계약서와 함께 화일에 담아 주십니다.

 

부동산중개 수수료는 잔금 치르는 날 부동산중개인에게 이체하면 된답니다!

 

 

5. 확정일자 받기

위의 과정을 다 마치셨다면 근처 동사무소에 가서 확정일자를 미리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계약 당일에 받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고, 잔금을 치른 후에 전입신고+확정일자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저는 그래도 대비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선 대비하는 편입니다.

 

만약 중기청 대출이나 전세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확정일자를 미리 받은 계약서를 은행에 제출해야 하기도 한답니다 :) 

 

 

6. 그 뒤에 할 일은?

이제 이사 날짜까지 어느 정도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셨을텐데요, 이땐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저 같은 경우엔 계약서를 작성하는 날 집을 한번 더 보고싶다고 해요.

가서 줄자로 방 치수를 잰답니다.

 

구체적인 방 치수와 구조를 파악해서 버릴 가구는 정리하고,

최대한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가구배치를 가상으로 해보기도 한답니다!

 

 

플로어플래너라는 사이트를 통해 가상으로 집을 꾸며볼 수 있어요 :)

구글로 간단하게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방 치수를 잰 후엔 플로어플래너에 방을 만들고, 창문과 문을 넣고,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어요.

현재 갖고 있는 가구 뿐만 아니라 앞으로 들여올 가구나 인테리어 템들, 공간배치 등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답니다.

이사갈 집을 이렇게 가상으로 꾸며보는 작업은 참 설레면서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일인것 같아요.

 

이렇게 집을 가상으로 꾸며보는 것도 할 수 있고, 숨고를 통해 이사 견적을 받아 비교해보며 시간을 보내기도 좋답니다.

또, 옵션이 부족할 경우엔 세탁기나 냉장고 등 새로 들여올 가전을 알아보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구요^-^!!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확정일자를 미리 받은 계약서와 대출에 필요한 서류들을 챙겨서 은행에 여유있게 다녀와도 된답니다.

 

또 안 쓰는 물건들 정리할 물건들을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에 저렴하게 내놓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럼, 이번 글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부동산 글에선 이사 직전, 이사 당일에 해야 할 일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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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향후 2년 안에 내집마련을 하고 싶은 작가 수정입니다.

저는 요즘 중기청이 가능한 전세를 알아보느라 손품, 발품 열심히 팔고 있습니다ㅎㅎ

서울 한복판에서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하기가 참 쉽지 않네요T_T

내 집 없는 설움이 이런 거구나..!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번 글에선 제가 집을 알아보는 과정을 조금 디테일하게 남겨보려 해요.

물론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일수도 있고, 저보다 훨씬 능숙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혹시나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사회 초년생이 있을 수 있고,

또 처음 중기청을 받으시는 분들, 처음 자취방을 구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좀 더 쉽고, 친근하고, 현실감 있게 글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럼 저와 함께 손품부터 발품까지!

랜선으로 집을 같이 구해보실까요?

 

 

출처: 플래티콘

 

<목 차>

♥ 손품편 ♥

1. 원하는 조건 정리하기

2. 조건에 부합하는 집 물색하기

3. 로드뷰 체크

4. 길찾기 활용

5. 시세 파악하기

6. 등기부등본 떼보기

7. 부동산에 전화해서 약속 잡기

 

♥ 발품편 ♥

1. 건물 밖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

2. 건물 안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

3. 집 안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

 

 

♥ 손품편 

1. 원하는 조건 정리하기

가장 먼저, 내가 원하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설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겠지만 기본이 되는 조건은 아래와 같아요.

 

  • 예산 (보증금 / 월세 / 관리비)
  • 중기청 또는 전세대출 가능여부
  • 방크기
  • 층수
  • 기본옵션 (세탁기, 냉장고, 가스렌지, 에어컨)
  • 주차 / 애완 가능 여부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겠죠?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예산 범위에 들어오는 집들 중 가장 컨디션이 좋은 집을 찾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이니까요!

 

하지만 예산에 들어오더라도 중기청이 가능해야 합니다.

보통 가격이 매력적이면 그런 집은 대출이 안 되더라구요 :(

집 소개에 전세대출 가능이라고 써 있는 경우는 중기청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출이 안 된다는 것은 보통 위반건축물 때문인데요, 제가 알기론 증축하거나 확장을 하면 그렇다고 하네요.

또는 단순히 집주인 마음이기도 하겠지요ㅎㅎ

 


 

방 크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다방이나 직방 등 부동산 사이트에서 예산을 셋팅해놓으면 그 가격대의 방 크기도 어느정도 알 수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전용> 면적입니다!

 

앗! 이 집 괜찮다! 하고 클릭해보면 어떤 집은 방이 쥐꼬리만큼 작은데요

계약 면적으로 올려놓아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볼 것은 계약 면적이 아닌 <전용>면적 이라는 점!

쉽게 얘기해, 전용면적은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이라고 기억해두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는 오피스텔이 있어요.

보통 오피스텔은 계약면적과 전용면적이 꽤 차이가 나는 편이에요.

 

계약 7평 / 전용 5평

 

이 말은 해당 방이 총 7평이고, 내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5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피스텔은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붙박이장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붙박이장보다는 공간을 좀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오픈형 원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

 


 

저는 가급적 1층과 옥탑은 피해서 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1층은 일단 너무 시끄러워요.

직접 살아보진 않았지만, 배달 기사님들의 부릉부릉 오토바이소리가 시끄러울 것 같아요 :(

그리고 세입자뿐 아니라 택배 기사님들,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1층을 지나다니면

괜히 신경쓰일 것 같고 보안에 좀 더 신경써야 하기에 1층은 피합니다.

요즘은 1층을 주차장으로 쓰는 필로티 구조 때문에 1층이 거의 없긴 합니다 :)

 

옥탑도 마찬가지로 살아보진 않았지만, 너무 추울 것 같아요T_T

전 추위를 많이 타서.. 아무리 예산이 부족하더라도 추운 건 못참습니다T_T

그리고 보일러도 얼면 다 고쳐야 하는데 손이 많이 갈 것 같아서도 피하게 되더라구요

 

2~3 층의 빌라 원룸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엘레베이터 없는 빌라가 많은데 4~5층은 걸어 올라가기 조금 귀찮은 편이고,

2~3 층이 무난하게 가장 좋은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통 기본 옵션은 세탁기, 냉장고, 가스렌지, 에어컨 이렇게 네 가지를 의미합니다.

아, 물론 신발장도 보통 다 있으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TV, 인터넷 제공 유무도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

TV, 인터넷이 제공된다면 보통 관리비에 해당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TV, 인터넷이 옵션으로 제공되는 경우엔, 아무래도 통신비가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요즘엔 유튜브에 재밌는 콘텐츠들이 더 많기 때문에, 기본 와이파이만 되어도 집순이 라이프가 가능합니다!

반면,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이 제한적이고 유료결제가 어려웠어요 :(

 

별도로 TV, 인터넷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는 조금 귀찮습니다^-^;;

통신사에 인터넷 요금제를 알아보는 것부터 기사님을 불러서 설치하는 것까지 모두 직접해야해요.

그리고 약정기간이 있어서 그 기간까진 계속 이용해야하죠.

저는 최소 기간인 3년 약정으로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통신비가 좀 늘어나긴 했지만 아무래도 옵션이 아니다보니 좀 더 마음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답니다!

 


 

주차 / 애완은 해당사항이 있는 분들은 옵션에 필터를 걸어서 해당 집만 나오게도 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별도 2~3만 원의 비용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았고, 반려동물은 안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T_T

혹시나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반려동물 사육이 금지된 원룸을 찾는 것도 방법이겠네용

 

 

 

2. 조건에 부합하는 집 물색하기

이렇게 자신만의 조건을 어느정도 설정하셨으면 본격적으로 손품을 팔 수 있습니다+_+

직방, 다방,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서 옵션 필터를 설정하고, 직장 근처나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둘러보실 수 있어요!

 

각 사이트별로 장단점이 있지만, 서로에게 없는 매물을 샅샅이, 모조리! 살펴보기 위해

집을 구할 때는 저 세 가지 사이트를 매일 둘러보고 있답니다 :)

 

 

3. 로드뷰 체크

이렇게 조건에 부합하고 집 컨디션도 괜찮아 보이는 방을 발견하면 로드뷰를 꼭 체크해보곤 해요!

보통은 주소가 함께 나와 있어서 해당 주소를 검색해서 로드뷰로 건물 외관을 함께 체크하곤 합니다.

 

가령, 1층에 시끄러운 술집이 있다든지 또는 외관이 너무 허름하거나 보안이 허술해보이는지,

주변에 어떤 건물이나 상점, 상가가 있는지 주변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이렇게 하면 실제로 방을 보러 갔을 때 당황하는 일도 적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아요~

 

 

4. 길찾기 활용

저는 가정할 수 있는 상황은 최대한 미리 가정해보고 판단해보는 편이에요.

로드뷰를 체크했고 나쁘지 않다면 해당 건물에서 직장까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길찾기를 함께 이용한답니다.

 

출퇴근 시간, 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최대한 직장에서 집이 가까울수록, 출퇴근 시간을 줄일수록 훨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ㅎㅎ

또, 얼마나 많이 환승해야 하는지?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한번에 갈 수 있는지? 등을 따져보곤 합니다.

 

 

5. 시세 파악하기

이 파트는 전세에 한해서 글을 남겨보도록 할게요!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는 대개 호수는 나와있지 않아요.

하지만 간혹 호수까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직방 사이트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의 원룸은 전용 6평에 2층이라 나와있어요!

 

 

직방의 경우에는 화면을 좀 더 밑으로 내리면, 아래 사진처럼 세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 건물 세대 정보는 등록되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건물 전체의 세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면 2층에 6평이라면 201호 또는 203호가 되겠네요!

 

그럼 이 정보를 들고 매매가가 얼마인지 한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가장 먼저 <안전한 부동산을 부탁해> 라는 사이트에서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소를 넣으면 토지, 집합건물 등 구분과 고유번호, 소재지번, 주택가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럼 201호 또는 203호를 클릭해볼게요!

 

 

이렇게 전용 면적과 HUG 기준 시세까지 함께 알 수 있습니다.

예시로 든 세대 건물정보를 바탕으로, 직방에 등록된 매물은 203호이겠네요.

 

또 다른 사이트 하나만 더 체크해볼까요??

KB부동산시세 사이트에 들어가서 같은 주소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요!

 

 

HUG에서 조회한 203호는 255,000,000원 KB부동산시세는 222,000,000

해당 매물이 전세로 185,000,000원에 올라와 있죠?

매매 > 전세로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훨씬 높습니다.

 

가장 낮은 222,000,000원과 37,000,000원 차이나네요.

전세가 185,000,000에 120%를 적용했을 때 222,000,000원

딱 들어오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안전한 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예시로 든 매물은 역세권이라

전세 계약 2년 뒤엔 지금보다 시세가 더 높아질 것을 감안하면 안전한 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6. 등기부등본 떼보기

이렇게 호수까지 알게 된 경우에는 등기부등본을 뗄 수 있어요!

iros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에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은 700원, 출력은 1,000원인데 열람으로 해도 출력할 수 있더라고요!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에 말씀드려서 떼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내가 먼저 등기부등본을 조회해보고 융자가 너무 많은 집임을 확인했다면

굳이 시간을 내서 그 집을 보러가지 않아도 되겠죠?

 

 

7. 부동산에 전화해서 약속잡기

1~6의 여러가지 사항들을 체크해본 뒤 집을 보고 싶다면 부동산에 전화해서 일정을 조율할 수 있어요.

보통 A라는 집에 대해 문의를 드리면 부동산에서는 원하는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세요.

그럴 경우엔 <1. 원하는 조건 정리하기>에서 정리한 사항들을 말씀하시면

부동산 사장님께서 야무진다며 좋아하십니다ㅎㅎ

 

혹시 뭐라고 문의해야할 지 쑥스러우시다면 아래의 저의 멘트(?)를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저 다방 보고 전화드렸는데요.
OO동 OO번지, 1억 8천 5백 원룸이요~
혹시 중기청, 확정일자, 전입신고 가능한가요?
보러 가는 김에 비슷한 조건의 원룸 함께 볼 수 있을까요?

 

이렇게 부동산과 약속을 잡고 이젠 직접 발로 뛰며 내부를 보러 다니면 됩니다 :)

 

 

♥ 발품편 

1. 건물 밖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

사실 손품이 어렵지 발품은 쉽습니다!

왜냐하면 백문이불여일견 직접 가서 보면 딱 감이 오거든요 :)

 

건물 밖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은 저는 주차공간과 우체통이 몇 개인가

그리고 옆 건물과의 간격은 어느정도로 떨어져 있는지

요 정도만 간단하게 체크한답니다.

 

주차공간은 가족이나 친구들이 왔을 때 잠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우체통은 건물에 몇 세대가 살고 있는지 대충 파악하기 위해,

옆 건물과의 간격은 방음 및 보안 때문입니다.

 

 

2. 건물 안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

원룸으로 들어가면서 1층부터 계단을 타고 올라가거나 엘레베이터를 탈 텐데요,

공동현관에 어떤 문구가 붙어있는지를 중점으로 살펴봐요.

 

어떤 곳은 <음식물 쓰레기를 변기에 버리지 마세요> 이런 문구가 써 있기도 하고,

어떤 건물은 <배달음식 시킨 후 문 꼭 닫아주세요> 또는 <휴대폰 진동 소음 나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등의 생활 안내문 같은 것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충 그 곳에 살았을 때 발생할 문제들에 대해 짐작해볼 수 있답니다.

 

 

3. 집 안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

마지막으로 집 안에서 체크해 볼 사항으로, 수압을 반드시 체크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채광보단 물이 시원하게 잘 나오는 게 좋더라구요ㅎㅎ

 

싱크대, 세면대, 샤워기 물 잘 나오는지 체크

그리고 변기 물이 잘 내려가는지 체크!

 

사실 이 정도면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현 세입자는 왜 이사가는지?

혹시 소음 문제 같은 민원은 없었는지?

보증금 조정이 가능한지? 등을 부동산 사장님께 여쭤보곤 합니다.

 

또 도배나 장판 상태도 한 번 스윽 훑어보고,

이사왔을 때 내가 가진 짐들 중 큰 짐을 놓을 수 있는지 등도 따져보곤 해요 :)

 

 

 

이번 글은 유독 길었네요ㅎㅎ

그만큼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봅니다.

그럼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도, 저도! 모두 원하는 좋은 집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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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알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 수정입니다!

이번 달에 글을 자주 남기게 되네요.

오늘은 부동산에 관한 글, 중기청 대출연장 & 목적물 변경에 대해 저의 사적인 상황을 쪼~끔 대입해서!

글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처럼 중기청 만기를 앞두고 이사를 계획하고 있고, 중기청 연장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    차>

1. 중기청이란?

2. 중기청 가능한 집?

3. 현재 부동산 시세 및 상황?

4. 만기 3개월 전 어떻게 해야 할까?

 

 

1. 중기청이란?

우선, 중기청은 중소기업청년 전세대출을 줄여서 통상 중기청이라고 부릅니다.

중기청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연봉 35백만 원 이하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

그리고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 받을 수 있고, 무주택 세대주이어야 합니다.

 

'세대주'는 간단히 등본을 떼어봤을 때, 본인이 '세대주'라고 나와있으면 세대주랍니다 :)

더 간단히 얘기하면, 부모님과 따로 떨어져 월세 또는 전세로 살고 있는 자취생! 이 되겠습니다ㅎㅎ

 

그럼 중기청 대출을 왜 받을까요?

바로 대출 금리 때문입니다.

중기청 첫 2년은 무려 1.2% 랍니다!!

 

 

위 사진은 실제 제 통장에서 출금된 중기청 대출 월 이자납입 내역입니다.

영업일수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6개월 기준 약 10만 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1억 최대한도로 중기청을 받았답니다!

 

월세에 살 때보다 훨~~~씬 주거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덕분에

중기청을 받은 2년 동안 저를 위한 생활비를 좀 더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2년이 끝나면 중기청은 2년 단위로 5회까지 총 10년 연장할 수 있는데요,

전 아마 이번 2년 연장이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ㅎ-ㅎ!

 

두 번째로 2년을 연장할 때는 대출 원금의 10%를 상환하거나 0.1% 올려서 1.3% 이율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1.3%를 선택할 예정이고요

 

요즘같이 대출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ㅠ_ㅠ

중기청은 그야말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에게 한 줄기 빛..!!

사막의 오아시스..!!

그래서인지 중기청 매물은 더 귀하디 귀한 상황이고 그 때문에 현재 전세 가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불과 2년 사이에 최소 2천만 원은 오른 것 같아요ㅎ...

 

 

2. 중기청 가능한 집?

그럼 중기청 대출이 가능한 집은 어떤 요건을 갖춰야 할까요?

 

  • 집 주인이 동의해줘야 한다
  • 2억 원 이하의 집이어야 한다
  • 85㎡(25.7평) 이하의 집이어야 한다
  •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 융자 많은 집은 안 된다
  • 전입신고+확정일자 가능한 집!

 

이렇게 여섯 가지 조건이면 은행에서 승인을 해줄 것입니다.

융자 많은 집은 안 된다고 써놓았는데요, 사실 아예 없는 게 좋습니다 :)

 

 

이렇게 본인이 조건을 만족하고, 요건에 부합하는 집을 구했다면 중기청 대출은 스무스하게 흘러갈 겁니다.

80%, 100%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현실적으로 100%는 어렵고 80%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중기청 최대 한도는 1억! 입니다.

 

만약, 전세가 8천만 원인 집을 중기청 대출을 받으려 합니다.

그러면 집 주인이 100%에 협조해준다면, 1억 원 한도 내인 8천만 원 전부 대출실행이 가능합니다.

즉, 보증금에 추가로 필요한 내 현금이 없어도 돼요.

 

반면, 80%는 6천 4백만 원까지만 대출이 나옵니다.

부족분인 1천 6백만 원은 청년이 준비해서 잔금을 치르는 날 임대인에게 보내줘야 하죠.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 가계약금 or 계약금은 제외했습니다.)

 

보증금이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고 처음엔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삶의 퀄리티를 어느정도 생각했을 땐 너무 낮은 금액 대의 집보다

1억 원까지 활용해서 좀 더 쾌적한 곳에 거주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ㅎ-ㅎ

 

 

3. 현재 부동산 시세 및 상황?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상황은.... 집이 없어요...!!

전셋집이 없습니다ㅎㅎㅎㅎ 허허허하하하핳ㅎㅎㅎㅎ

직방, 다방, 네이버부동산 다 둘러봐도 중기청 물건은 시세가 1.8~2억 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보증금만 상승한 게 아니라, 관리비까지 올라서 관리비가 평균 10만 원인 집이 대다수고(서울 강남, 동부권 기준),

좀 괜찮다 싶은 집은 관리비가 20만 원을 넘기는 집들도 많더라구요..

반전세가 유행입니다ㅠ_ㅠ

 

이런 상황에서 저도 중기청 만기 전 이사를 앞두고 새로운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참 씁쓸하기도 하고, 내집마련은 멀게만 느껴지네요 :(

특히나 요즘 전세4기도 만연한 시대, 이사에 대한 기대감보단 sa기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도 세입자를 작정하고 속이는 사람은 막을 수 없다는 후기들도 많이 보았어요.

전세보증보험의 허점을 악용하는 사람도 더러 있어, 전세보증보험이 무용지물이라는 글과 영상도 보았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세입자가 알아보고, 걱정하고, 피해가야 하는 부동산 시장과 환경이네요ㅎ..

 

  

4. 만기 3개월 전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중기청 만기 3개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부분에선 제가 궁금한 점을 은행 직원분에게 여쭤본 내용도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기청 요건에 위배되지 않는 집을 구해 먼저 이사를 하면 됩니다.

 

그 전에, 왜 3개월일까요?

만약 연장을 하지 않고 이사를 갈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최소 3개월 전에 집주인에게 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그래야 복비를 내가 부담하지 않고 집주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또, 이사 날짜를 조율하고 협의하기에 3개월은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는 기간이지요.

 

여담으로, 제가 월세를 살았을 때 5개월 전에 이사 의사를 통보하고 집을 보러 다녔었어요.

그러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하려 했는데,

월세 만기 날짜와 4개월이나 차이가 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남은 월세를 다 지불하고 지금 집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그때는 중기청 대출이 절실했고, 이 가격에 이 퀄리티의 집은 없을 것 같았어요ㅠ_ㅠ

그래서 초조한 마음에 월세집이 빠지지 않았는데도 전세집을 먼저 계약해버렸답니다

결국 이사 날짜까지 월세방은 빠지지 않아서 남은 월세와 관리비를 다 지불하고 퇴거하는 해프닝도 있었답니다 :(

물론 3개월 전이 아니라서 제가 직접 방도 직방, 다방에 올리고 부동산에 연락하는 수고도 했지요ㅎㅎ

 

그래서 3개월 전에 통보하고 1~2개월 전에 보러 다니는 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집은 안 나올 것 같아도 계속해서 나오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처음 문의한 부동산과 계약을 하게 될 가능성도 높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중기청 대출 만기일 전에 이사를 하게 될 텐데 그래도 될까요?

답은 YES 입니다.

굳이 만기일에 딱! 맞춰서 대출연장과 목적물 변경을 진행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이 점이 제가 궁금했던 점이고,  은행원께 아래와 같이 물어보았어요.

 

Q. 대출 만기 날짜를 일주일 정도 앞당겨 다른 집으로 이사를 하고, 잔금을 치르고, 대출을 연장할 수 있나요?

꼭 중기청 대출 기간이 끝나는 날에 딱 맞춰서 잔금을 치르고 입주해야 하는지요?

A. 새로운 물건지로 이사하여 기한연장을 진행하시는 경우, 꼭 만기일에 맞추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사전에 새로운 전세계약서를 작성하신 경우면 만기일 1개월 전부터 기한연장 처리 가능하십니다.

 

 

즉, 대출 만기일에 맞춰서 이사를 가지 않아도 되고 날짜 협의가 되면 새로운 계약서를 쓰고, 보통의 집 구하는 절차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 얘기는 거꾸로 얘기하면, 대출을 실행해보기 전에 해당 물건의 적격여부는 알 수 없으며 세입자 스스로가 따져봐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순서를 정리하자면,

중기청 대출 만기 3개월 전 집주인에게 통보 → 새로운 집 구하기  → 계약서 작성 → 이사 및 잔금 치르기 →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 → 대출 만기 1개월 전에 이사를 했다면 목적물 변경& 연장 같이하기 / 2~3개월 전에 이사를 했다면 목적물 변경 먼저 진행 후 만기 1개월 전에 한번 더 은행 방문해서 연장 진행 → 연장 완료

 

이런 흐름으로 진행됨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연장 시에 보증금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직접 받아서 새로운 집 임대인에게 이체하면 됩니다.

최초로 대출을 받을 때는 은행 → 집주인 & 나 → 집주인 이렇게 자금 이체가 진행되었다면,

이번에는 연장이기 때문에 집주인 → 나 → 새로운 집주인 이렇게 은행을 거치지 않고 이체하시면 됩니다 :)

 

 

 

그렇다면 관건은 중기청 대출 요건에 위배되지 않는 집을 구하는 것이겠네요.

 

 

어떤 것을 중점으로 전셋집을 구해야 할까?
집을 보러 가서 무엇을 봐야 할까? 

 

 

다음엔 이 부분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눌러주시고, 같이 좋은 집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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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부자가 되고픈 작가 수정입니다 'ㅅ' !

오늘은 부동산에 관련된 짤막한 정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혹시 직장인분들 중에서 전셋집을 구할 때 보증금이 조금 모자라거나

주택구입을 고려하고 있을 때 자금이 더 필요하신 분이 계시는지요??

 

위의 경우에 해당할 경우, 쌓여있는 퇴직금을 중도인출할 수 있답니다 :)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퇴직금을 중도인출할 수 있는 사유로 총 8가지가 있습니다.

 

1. 무주택자 주택구입

2. 무주택자 전세금 또는 임차보증금

3. 회생절차개시의 결정

4. 파산선고

5. 자연재난(천재지변)

6. 사회재난(물적피해/부양가족 실종)

7. 사회재난(가입자입원 및 치료)

8. 가입자 및 부양가족의 6개월 이상 요양

 

 

재직자 → 인사담당자에게 퇴직금 중도인출 요청 → 인담자는 은행 퇴직연금 담당자에게 필요 서류 요청 → 재직자 필요 서류 준비 → 인담자&재직자 지급신청서 작성 → 은행에 제출 → 잔금치르는 날 입금

 

위과 같은 절차를 통해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금 또는 임차보증금을 위한 퇴직연금을 중간에 정산할 수 있게 됩니다 :)

 

퇴직금은 퇴직할 때만 받는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구요!

하지만 이번에 이사를 계획하면서, 퇴직금도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글을 남기게 되었답니다

 

그럼 위의 <1.무주택자 주택구입>과 <2. 무주택자 전세금 또는 임차보증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무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금 또는 임차보증금이 필요할 경우 공통으로 현재 무주택자임을 입증해야 합니다!

 

 

★무주택자 확인 서류★

  • 현 거주지 주민등록등본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 현 거주지 등기사항전부증명서
  •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지역: 전국자치단체 / 세목: 재산세(주택)으로 발급>

 

특이사항이 있다면,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는 인터넷으로 발급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근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방문 발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1. 무주택자 주택구입

- 매매계약 체결일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접수일) 후 1개월 이내 신청 가능

 

 

1) 매매

  • 주택매매계약서 사본
  • 매매주택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용(주택)으로 명시된 경우만 가능>
  • 계약금 또는 잔금 영수증

 

2) 분양

  • 분양계약서(전체) 사본
  • 계약금 영수증
  • 분양계약금 납부를 위한 경우: 한국감정원 발생 당첨확인서, 계약일자를 알 수 있는 모집공고문, 당첨자 계약 안내문

 

3) 신축

  • 건축설계서 및 공사계약서
  • 인허가서

 

4) 조합(재건축 제외)

  • 사업계획승인서 또는 사업시행인가서 사본
  • 계약관련 서류

 

5) 경매

  • 매각허가결정문(부동산의 표시 포함)
  • 대금지급기한통지서
  • 인터넷 대법원 경매사건 검색화면 출력

 

이렇게 주택 구입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고, 유형별로 어떤 서류들이 필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 :)

무엇보다 분양이나 경매도 무주택자 주택구매 사유로 퇴직금을 중도인출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2. 무주택자 전세금 또는 임차보증금

- 1개 사업장에서 1회만 가능

- 계약 체결일부터 잔금 지급일 후 1개월 이내 신청 가능

 

  • 무주택자 확인서류
  • 전세 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 전세(임차) 주택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
  • 전세금 또는 임차보증금을 지급한 영수증

 

특이사항이 있다면, 전세금 또는 임차보증금이 필요해 중도인출을 하게 될 경우엔 딱 한 번만 재직중인 회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A라는 직장에 2018년부터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2020년에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보증금이 300만 원 부족해 퇴직금을 중도인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A직장에서는 이제 더이상 퇴직금을 중도인출할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제가 만약 B 직장으로 이직을 했다면, 그리고 이직한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해 퇴직금이 쌓였다면,

이럴 경우에는 B직장에서 또 딱 한 번 퇴직금을 인출할 수 있게 됩니다 :)

 

즉, 무주택자의 전세금 또는 임차보증금 명목으로 퇴직금 중도인출은 1개 사업장에서 1회만 가능한 것이지요.

 

 

하지만 주택구매 시엔 다릅니다.

주택구매 시에는 주택을 구매할 때마다 위의 서류를 구비해서 퇴직금을 지급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A 직장에서 전세보증금 때문에 중도인출을 1회 했었더라도,

그 이후 A 직장을 계속 다니고 있고 그러다 주택을 구매하게 된다면 다른 유형에 해당되어 중도인출이 가능하답니다 :)

 

 

이상 부동산과 관련된 퇴직연금 중도인출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마 인사 담당자들도 해당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을 거예요.

인담자에게 물어본다면 복잡한 내용에 짜증스러워할 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주택 자금이 필요할 때, 이렇게 적립된 퇴직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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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부자가 되고픈 작가 수정입니다 :D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네요.

그동안 업데이트는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주식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소액으로 연습하고 있답니다.

 

지금 저의 계좌 상태는....

 

 

등푸른 생선마냥 종목들이 펄떡펄떡 퍼렇게 날뛰고 있네요....^-^;;

눈물이 납니다 허허허...

 

환율도 1,400원대를 돌파하고, 코스피&코스닥 지수도 회복이 어려운 모습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식 거래 하시는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거라 생각하네요ㅠ_ㅠ

 

하지만 분명 이렇게 어려운 시장에서도 분명 수익을 내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지금같은 시기에는 개인적으로, 단타와 초단기 스윙으로 욕심내지 않고 소소하게 수익을 챙기는 것이,

하락장에 맞는 전략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저는 생각해봅니다 :)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잃지 않는 것도 중하니까요.

 

어디가 바닥인지, 언제 회복될지, 끝을 알 수 없는 요즘같은 시장에서

단기성 매매, 단타에 활용하기 꽤나 괜찮은 지표 <엔벨롭(envelope)>에 대해

이번 글에선 제가 공부한 내용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목  차 >

1. 엔벨롭(envelope)이란?

2. 엔벨롭 보조지표 설정하는 법

3. 엔벨롭 차트 사례

4. 종목 찾는 방법

5. 엔벨롭 단점

 

 

1. 엔벨롭(envelope)이란?

우선, 엔벨롭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엔벨로프 지표란 중심선과 이격도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그 중심선을 20일 이평선을 설정하고, 이격도를 20%로 설정하면, 차트에 20일선과 이격이 20% 벌어진 지점에 선이 만들어진다. 그 선이 엔벨로프라는 지표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래의 예시로 가져온 차트를 함께 보실까요??

 

 

나머지 이평선을 제외하고 20일선과 엔벨로프 선만 남겨 두었더니

일정한 간격을 두고 같은 흐름으로 선이 흘러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정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적으로 '봉투'를 의미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주가의 흐름을 나타내는 용어로 가격의 상승과 하강 폭이 크지 않아, 일정 간격을 기준으로 조금씩 상승과 하강을 반복할 때를 의미한다. 이는 상하 일정 폭의 가격띠가 봉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엔벨롭을 이용한 매매전략은 하한선에서 매수하고 상한선에서 매도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가격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라고 매일경제용어사전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설명을 보니, 정말 봉투처럼 생겼네요 :)

그럼 본격적으로 나무 hts에서 엔벨롭 지표를 함께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엔벨롭 보조지표 설정하는 법

나무 hts에는 차트에도 다양한 화면번호가 있지만 저는 3100 화면을 쓰고 있어요.

3100 화면 기준으로 설정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3100 화면 주식차트에 오른쪽 사이드를 보시면 <지표설정>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해주실게요!

 

 

그러면 이렇게 지표설정 팝업이 뜹니다.

엔벨로프는 Envelope 영어로 E로 시작하는 지표를 찾아주시면 되구요!

>> 버튼을 클릭해서 목록에 추가시켜줍니다.

 

그리고 Envelope의 설정은 이동평균 20, 가감값(%) 20을 적용해주시고,

하한선에만 체크해주시면 끝입니다 :)

 

원하는 색상과 두께를 설정하면 완료하면 차트에 엔벨롭 하한선이 추가로 표시되죠.

 

 

3. 엔벨롭 차트 사례

그러면, 이 엔벨롭이라는 지표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그 신뢰도를 몇 가지 차트를 통해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이 엔벨롭매매법은 '주봉' 기준으로 많이들 활용하시는데요,

저는 제 성향에 맞게 '일봉'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리는 같으니, 일봉이든 주봉이든 독자님의 투자성향, 트레이딩 방식에 맞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례1

 

엔벨롭 지표를 활용하는 방법은 캔들이 엔벨롭 하한선에 닿았을 때 매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단기간에 급등이 나올 확률이 높거나 빠른 시일 내에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매 전략 중 하나인 것이지요.

 

사례1의 차트를 보시면, 엔벨롭 하한선에 종가가 닿았고 그 후 1~2 영업일 내에 빠르게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던 종목이었습니다.

 

 

  • 사례2

 

또 다른 종목 차트를 들고왔습니다 :)

이 종목도 마찬가지로 엔벨롭 선에 닿고 바로 다음날, 운이 좋으면 당일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이었습니다.

끝부분에 엔벨롭 선보다 더 빠지긴 했지만, 만약 이 종목을 유심히 보고 있는 투자자라면

매수 후 불기둥 급등으로 짧은 기간 안에 익절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사례3

 

사례3도 마찬가지입니다.

엔벨롭에 닿으면 매수! 빠르게 수익실현하며 매도!

위의 차트 같은 경우, 만약 3영업일 정도 갖고 있었으면 10% 넘게 익절할 수도 있었겠네요.

 

이렇듯 엔벨롭 지표를 활용할 때는 일봉이나 주봉, 월봉 모두 원리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봉 차트를 기준으로 두든, 엔벨롭 하한선에 닿으면 매수 후 짧게 보유 후 익절하는 방식이 말이죠.

 

마지막 예시를 한 번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례4

 

사례4의 차트도 엔벨롭 선에 종가가 닿자마자, 빠르게 2~3영업일 이내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보조지표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엔벨롭 지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바닥에서 매수하는 것이며, 저평가 된 가장 빠른 타이밍에 선점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4. 종목 찾는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종목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 주가시세 리스트 

 

저는 1520 화면을 통해서 종목을 서칭하는 편입니다 :)

해당 화면이 종목들의 흐름과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 된 순위일테니까요.

 

가장 자주 보게 되는 테마항목은 아무래도 <상승종목 / 하락종목>이에요

상승종목은 어떤 종목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는지 둘러보면서

혹시 엔벨롭으로 단타를 들어갈 수 있는지 살펴보기 좋고,

꼭 엔벨롭이 아니더라도 매수 포지션이 나오는 종목들은 관심종목에 추가해놓고 지켜보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하락종목도 함께 체크하고 있어요

엔벨로프라는 보조지표가 하한선, 하락추세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락종목 순위에서도 꽤나 괜찮은 종목들을 발굴할 때도 있답니다 :D

 

더불어, <20일 고가대비 하락 / 60일 고가대비 하락 / 52주 고가대비하락> 이런 섹터들도 시간이 날 때 살펴보기도 해요!

이 항목에 있는 종목들은 그 당시에는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온 종목일테고,  

주가가 파동의 저점에 다 왔다면 바닥을 찍고 다시 회복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 조건검색식

엔벨롭 하한선에 닿는 종목들을 발굴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조건검색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무 hts에서 조건검색식은 1950 화면에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이것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간략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 

 

조건검색식 화면에 들어가시고, 상단에 envelope 라고 치시면 엔벨롭을 쓸 수 있는 검색식이 조회됩니다!

env 까지만 입력하셔도 아마 자동으로 필터될 거예요

여기서 <envelope 기준선 돌파> 를 클릭해주실게요~!

 

 

그리고 값을 붉은색 네모 박스처럼 설정해줍니다

기간은 20일 / 비율은 20% / 종가가 / 하한선을 / 상향 돌파

 

제가 왜 이렇게 설정을 했는지 말씀드리면, 종가가 하한선을 위로 뚫었을 때 그 타이밍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하는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렇게만 검색하면 너무 많은 종목이 나올 것 같으니 다른 조건 몇 가지를 추가해 볼게요 :)

 

 

저는 가격 범위를 추가해줬고, 올해 상장한 종목은 제외시켰어요.

그리고 거래량이 너무 없는 종목보단 어느정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종목을 찾기 위해 <평균거래량> 조건도 추가해주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설정을 해놓고 <검색>을 누르시면 되는데요, 주기가 '일간'이기 때문에 결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

그러니까 이런 종목이 오늘은 없었다는 의미이죠

 

 

그럴 땐 위의 사진처럼 과거시점 검색에 체크를 해주시고, 날짜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그러면 당일에는 그런 종목은 없더라도, 비교적 최근에 이런 종목이 있었는지 추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매수를 고려해봐도 되는지 따져볼 수 있어요!

 

그럼 이 검색식을 통해 조회된 종목 몇 가지만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까스텔바작이라는 종목 차트입니다

조건검색식으로 10.14에는 조회되는 종목이었고, 화살표를 표시한 짧은 양봉이 10.14 자 캔들입니다.

사실 저 때에 매수했었어도 4영업일 뒤인 10.20에 수익을 낼 수 있었겠죠?

 

 

또 다른 차트는 명신산업이라는 종목입니다

마찬가지로 10.14에 검색식에 조회된 종목이고, 검은색 화살표를 표시한 양봉이 14일자의 캔들입니다

다음 날 살짝 빠지긴 했어도 3영업일 째인 10.19에 익절할 수 있었겠네요!

 

하지만 저는 이 검색식을 적용하며 고민에 빠졌어요 

 

좀 더 바닥에서 잡고 싶다
하루 전날 잡았더라면..!
양봉이 아닌 음봉의 바닥에서 잡을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위의 두 차트에서도 하루 전날인 음봉에서, 바닥에서 잡았더라면 더 빠르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잡을 수 있었을텐데

나무의 조건 검색으로는 디테일하게 구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돌파'라는 조건이 돌파해야만 검색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

제가 원하는 것은 하한선에 매우 근접해있는 종목을 찾고 싶은데, 그런 조건식을 아직 나무 hts에서는 못 발견했어요ㅠ_ㅠ

언젠가 더 좋은 방법을 찾게 된다면 추가 글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심종목 돌아보기

검색식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눈여겨보았던 종목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 당시에는 가격이 너무 떠 있어서 매수하기 부담스러웠지만

텀을 두고 다시 보니 적절하게 빠져있을 때 타이밍을 잡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검색식은 디테일하게 잡아주지 못할 때도 있지만

하나하나 종목을 다시 체크하면서 엔벨롭 선을 보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질 때가 있는데

그때를 매수 기회로 삼기 좋은 것 같아요

 

 

5. 엔벨롭 단점

그렇다면 엔벨롭 지표는 단점이 없을까요?

NO!! 그렇지 않습니다!

 

고수분들은 주식에는 100%가 없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엔벨롭 지표도 맹신은 금물이고 딜레마 같은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바로 <바닥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라는 점이죠

자칫 잘못했다가 소위 '골로 갈 수 있는' 종목들도 여럿 있습니다ㅠ_ㅠ

 

엔벨롭에 닿아서 바닥인 줄 알았는데 주가가 더 흘러내린다면?!

거기서 멈추지 않고 상장폐지를 당한다면?!

 

이런 점이 엔벨롭 지표가 갖고 있는 리스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예시 차트를 몇 가지 들고 왔어요, 같이 보실게요

 

 

오각형으로 표시한 자리가 바닥일 거라고 생각하고 매수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그 뒤로 더 빠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종목입니다

엔벨롭에 닿았더라도 전반적으로 주가가 흘러내리는 추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엔벨롭 지표는 무조건 하한선에 닿았다고 매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량과 거래대금, 이평선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매수를 하는 것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엔벨롭을 선호하는 이유는 만약 잘못 매수를 했더라도

비록 종목을 잘못 골랐더라도 짧게 지켜보고 빠져나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초보자가 매매를 연습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참 좋은 지표라고 생각해요 :)

 

이상 엔벨롭에 대한 저의 소견을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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