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수정의 레벨업 재테크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

오늘은 주식에 관한 짧은 글을 들고 왔어요!

독자님들은 여전히 주식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지요??

요즘은 증시보단 부동산이 이슈화되고 있어서, 아무래도 주식보단 부동산에 비중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 여전히 주식을 좋아하고 주식을 잘하고 싶네요ㅎㅎ

주식은 전업트레이더가 아니라면 매번 hts와 모바일 어플인 mts를 체크하기 어려우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주식창을 매번 보지 않고도 자동으로 매도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고 해당 기능을 쓰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농협증권 <나무>를 통해 트레이딩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는 것 같아서T_T

제 글이 도움이 될까해서 남겨봅니다♥

바로 <시세포착> 기능인데요, 나무 hts와 mts에서 어떻게 설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직장인분들이나 가게 사장님들, 그 이외에도 장중에 주식창을 보기 어려운 모든 분들이 활용하기 좋은 기능이랍니다 :)

그럼 저와 함께 알아보실까용~~??!!

<목 차>

1. 시세포착 기능이란?

2. hts에서 설정하는 방법

3. mts에서 설정하는 방법

4. 활용 방법

5. 주의사항

1. 시세포착 기능이란?

시세포착 주문은 사용자가 지정한 특정 시세 조건에 만족하는 경우,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 수량>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기간 내에> 시스템/어플에서 자동으로 주문이 발생되는 기능입니다.

매수 / 매도 둘 다 적용할 수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매도에 중점을 둬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2. hts에서 설정하는 방법

먼저 나무 hts에서 설정해보도록 할게요!

나무 시세포착 기능 화면은 <8296> 입니다.

8296 해당 화면을 켜주실게요 :)

8296 화면으로 들어오시면 <시세포착 주문> 창이 켜지고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hts를 예로 들어보았는데요^.^;; 저는 현재 다섯 종목을 들고 있고, 시세포착 기능을 모두 설정해놓았습니다.

그럼 이 기능을 어떻게 설정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실게요!

설정하고 싶은 종목을 클릭한 후에 아래쪽에 위치한 조건기준 설정 화면을 조작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쉽죠?!

수익률로 설정해주셔도 되고, 목표가로 설정해주셔도 돼요.

저는 계산하기 편하게 수익률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박스 화살표를 눌러서 현재가 대비로 할 것인지 / 잔고평균단가로 설정할 것인지를 정해주시면 됩니다.

현재가 대비로 설정하게 되면 현재 주가 시세 기준으로 자동매도를 걸게 됩니다.

이 부분은 마지막에 주의사항에서 다시 한 번 언급해드리도록 할게요!

정말 중요한 사항입니다!

잔고평균단가 대비로 주문을 설정하게 되면 내가 매입한 금액 대비 수익률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잔고평균단가 대비로 설정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맞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세금까지 생각해서 매입가인 잔고평균단가 대비 3.3%으로 설정했고,

주문 유형은 보통가로 설정했어요.

그리고 기간은 넉넉히 12월 초까지 그리고 하나의 수량만 설정했습니다!

설정을 마치신 후 하단의 매도조건 저장 후 감시 버튼을 눌러주시면 끝납니다 :)

왼쪽의 매도조건 저장을 선택하셔도 상관 없어요!

두 가지 차이점은 감시를 걸게 되면 시세가 왔을 때 하단에 감시 발동(?) 이란 팝업이 뜨게 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hts를 자주 보실 수 있는 분이시라면 감시를 걸어놓고 팝업이 떴을 때 바로 주목하고 대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설정해놓으면, 제가 매입한 12,507원에서 / 3.3%의 수익률이 왔을 때 / 12,950원에 / 1주가 자동으로 매도처리 됩니다.

만약 제가 설정한 12월 9일까지 호가가 올라온다면요.

3. mts에서 설정하는 방법

나무는 어플이 참 예쁘고 디자인이 깔끔한데요, 그럼 어플에서는 어떻게 설정할 수 있는지 같이 보실까요?

우선 어플을 켜시고 로그인을 먼저 해줍니다.

트레이닝 탭 > 국내주식 > 시세포착주문

이 루트로 해당 기능을 찾으실 수 있어요 :)

나머지는 다 똑같습니다.

이렇게 조건을 걸고 싶은 종목을 클릭 후 <조건 추가>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가격 기준을 클릭하시면 구체적인 설정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슝~!

위 화면에서 이익실현에 체크!

잔고평단가 대비에 목표 수익률을 정해주고!

옵션추가는 사용 안함!

손실제한에는 체크하지 않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

그 이유는 주의사항에서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가 / 수량 / 기간만 설정해주시면 끝납니다!

4. 활용방법

그렇다면 이 시세포착 기능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저는 두 가지로 나누어 활용하고 있답니다.

1) 수익 구간을 나누어서 설정

각자 추구하는 수익률과 투자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저는 주식은 가늘고 길게 가자는 마인드를 갖고 있어요ㅎㅎ

크게 한 방보다 소소하더라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빨리 수익이 실현될 것 같은 종목에 3.3% 5.3% 7.3%

이렇게 구간을 설정해 놓고 시세포착 자동매도 기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해보니 3.3% ~ 7.3% 이 구간은 한번 급등이 나오면 순식간에 체결되더라구요 :0

그 이상인 8~10%의 수익률은 단기 급등으로는 정말 운이 좋아야 나오는 수익률인 것 같아요.

따라서 현실적으로, 비교적 빠르게 가져갈 수 있는 3~7%대의 수익률에 수량을 쪼개서

구간별로 나누어 시세포착을 걸어놓기도 한답니다 :)

저의 방식을 응용해서 독자님도 독자님만의 수익 구간을 설정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2) 1주만 걸어서 시그널 설정

두 번째 방법은 딱 1주만 자동매도 시세포착을 설정해놓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위의 방식과는 달리, 감감무소식인 종목 때문에 그렇습니다T_T

내 종목은 자는 건지..!!

잠잠~~하고 올라갈 기미를 보이지 않을 때!

그럴 때 딱 1주만 최대 설정가능 기간인 1달에 맞춰놓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두고 있다가 갑자기 급등이 나온다?!

근데 몰랐다?!

얼마나 억울할까요ㅠ_ㅠ?

투자한 시간과 인내한 기간이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딱 하나의 수량만 3.3%에 한 달 동안 걸어놓습니다.

그러면 혹여나 주식에 신경을 쓰지 못하더라도,

이 한 주가 체결되었다는 것은 이 종목이 곧 시세가 강해질 종목이라는 시그널이 될 테니까요.

그리고 이 1주가 체결되고 나면 그 이후엔 5% 7% 운이 좋다면 VI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나머지 수량을 집중해서 대응하기도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시세포착 기능을 활용하면 업무시간 또는 근무시간 또는 영업시간에

주식창을 실시간으로 보지 못하더라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매도를 걸어놓은 주문이 체결되면 NH투자증권에서 알림톡이 와요.

그래도 카톡은 주식창보다 더 자주 볼 수 있으니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이죠?ㅎㅎ

5. 주의사항

하지만 시세포착주문에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반드시 체크하셔야 할 부분은 바로 <잔고평단가> 대비에 걸어놓으셔야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부분에서 현재가 대비와 잔고평단가 대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여기서 현재가 대비에 걸어놓으시면 불상사가 생깁니다..!

실제로 제가 겪었던 일인데요, 이 기능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잔고평단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현재가에 자동매도를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T_T

쉽게 예를 들어, 제가 10,000원에 어떤 종목을 1주 매수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해당 종목의 주가는 즉, 현재가는 5,000원인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현재가에 1%를 걸어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보통 바로 체결되어 5,050원에 매도되어버립니다 :0

내가 매수한 10,000원에서 1%의 수익률을 자동으로 걸어놓으려다가

의도치 않게, 예상치 못하게,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팔아버려 손실이 나게 된 것이지요 :(

그러니까, 이 기능을 이용하실 때는 꼭! 꼭! 꼭!

잔고평단가에 시세포착을 걸어놓으셨는지 클릭하시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주세용!!

또 다른 주의사항으로는, 한 종목에 수익실현과 손실제한을 같이 걸어놓지 말 것. 입니다.

위에서 손실제한에는 체크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손실제한은 수익실현과 반대입니다.

즉,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n%가 되면 자동으로 매도되도록 설정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수익실현과 손실제한을 함께 걸어놓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1% 양보해서 99% 손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간단합니다.

주식은 수익을 실현할 확률보다 손실을 볼 확률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64일 갖고 있다가 하루만에 수익이 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주식을 잘하는 분이 아니라면 또, 장기투자자가 아니라면, 또 저점에서 매수하지 않았다면

보통은 내가 산 가격에서 떨어지는 일이 태반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말도 있잖아요!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간다!

이런 말을 비추어 봤을 때도, 이 시세포착 기능은 손실제한 기능은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겪었던 사례를 살짝 말씀드릴게요 :)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을 매수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갓 입문한 때였지요.

그래서 그때 제 생각에 아직 주식을 잘 모르고 조심스러운 마음에,

1% 수익이 나면 자동으로 팔리도록 손실은 -3%만 감당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수익실현은 1%에, 손실제한은 -3%에 동시에 걸어놓았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1%보다 -3%가 먼저 왔기 때문에 손실로 자동매도처리 되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A 종목은 다음날 +1%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손실제한은 사용하지 않고 수익실현에만 자동매도를 걸어놓게 되었어요.

독자님들도 시세포착 기능을 활용하실 때 이점은 꼭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익보다 손실이 먼저 온다.

수익이 나는 것은 한 순간이다.

제가 앞서 서술한 점들을 기억하시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아 참! 그리고 내가 몇 주를 걸어놓았는지, 언제까지 걸어놓았는지도 까먹으면 안 되겠죵^-^??

그럼 이번 글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재밌으셨다면 좋아요 하트 꾸욱 눌러주세요 :)

그럼 우리 모두 성투해요!!

안녕하세요! 알부자가 되고픈 작가 수정입니다 :D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네요.

그동안 업데이트는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주식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소액으로 연습하고 있답니다.

지금 저의 계좌 상태는....

등푸른 생선마냥 종목들이 펄떡펄떡 퍼렇게 날뛰고 있네요....^-^;;

눈물이 납니다 허허허...

환율도 1,400원대를 돌파하고, 코스피&코스닥 지수도 회복이 어려운 모습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식 거래 하시는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거라 생각하네요ㅠ_ㅠ

하지만 분명 이렇게 어려운 시장에서도 분명 수익을 내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지금같은 시기에는 개인적으로, 단타와 초단기 스윙으로 욕심내지 않고 소소하게 수익을 챙기는 것이,

하락장에 맞는 전략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저는 생각해봅니다 :)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잃지 않는 것도 중하니까요.

어디가 바닥인지, 언제 회복될지, 끝을 알 수 없는 요즘같은 시장에서

단기성 매매, 단타에 활용하기 꽤나 괜찮은 지표 <엔벨롭(envelope)>에 대해

이번 글에선 제가 공부한 내용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목  차 >

1. 엔벨롭(envelope)이란?

2. 엔벨롭 보조지표 설정하는 법

3. 엔벨롭 차트 사례

4. 종목 찾는 방법

5. 엔벨롭 단점

1. 엔벨롭(envelope)이란?

우선, 엔벨롭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엔벨로프 지표란 중심선과 이격도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그 중심선을 20일 이평선을 설정하고, 이격도를 20%로 설정하면, 차트에 20일선과 이격이 20% 벌어진 지점에 선이 만들어진다. 그 선이 엔벨로프라는 지표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래의 예시로 가져온 차트를 함께 보실까요??

나머지 이평선을 제외하고 20일선과 엔벨로프 선만 남겨 두었더니

일정한 간격을 두고 같은 흐름으로 선이 흘러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정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적으로 '봉투'를 의미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주가의 흐름을 나타내는 용어로 가격의 상승과 하강 폭이 크지 않아, 일정 간격을 기준으로 조금씩 상승과 하강을 반복할 때를 의미한다. 이는 상하 일정 폭의 가격띠가 봉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엔벨롭을 이용한 매매전략은 하한선에서 매수하고 상한선에서 매도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가격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라고 매일경제용어사전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설명을 보니, 정말 봉투처럼 생겼네요 :)

그럼 본격적으로 나무 hts에서 엔벨롭 지표를 함께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엔벨롭 보조지표 설정하는 법

나무 hts에는 차트에도 다양한 화면번호가 있지만 저는 3100 화면을 쓰고 있어요.

3100 화면 기준으로 설정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3100 화면 주식차트에 오른쪽 사이드를 보시면 <지표설정>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해주실게요!

그러면 이렇게 지표설정 팝업이 뜹니다.

엔벨로프는 Envelope 영어로 E로 시작하는 지표를 찾아주시면 되구요!

>> 버튼을 클릭해서 목록에 추가시켜줍니다.

그리고 Envelope의 설정은 이동평균 20, 가감값(%) 20을 적용해주시고,

하한선에만 체크해주시면 끝입니다 :)

원하는 색상과 두께를 설정하면 완료하면 차트에 엔벨롭 하한선이 추가로 표시되죠.

3. 엔벨롭 차트 사례

그러면, 이 엔벨롭이라는 지표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그 신뢰도를 몇 가지 차트를 통해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이 엔벨롭매매법은 '주봉' 기준으로 많이들 활용하시는데요,

저는 제 성향에 맞게 '일봉'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리는 같으니, 일봉이든 주봉이든 독자님의 투자성향, 트레이딩 방식에 맞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례1

엔벨롭 지표를 활용하는 방법은 캔들이 엔벨롭 하한선에 닿았을 때 매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단기간에 급등이 나올 확률이 높거나 빠른 시일 내에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매 전략 중 하나인 것이지요.

사례1의 차트를 보시면, 엔벨롭 하한선에 종가가 닿았고 그 후 1~2 영업일 내에 빠르게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던 종목이었습니다.

• 사례2

또 다른 종목 차트를 들고왔습니다 :)

이 종목도 마찬가지로 엔벨롭 선에 닿고 바로 다음날, 운이 좋으면 당일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이었습니다.

끝부분에 엔벨롭 선보다 더 빠지긴 했지만, 만약 이 종목을 유심히 보고 있는 투자자라면

매수 후 불기둥 급등으로 짧은 기간 안에 익절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사례3

사례3도 마찬가지입니다.

엔벨롭에 닿으면 매수! 빠르게 수익실현하며 매도!

위의 차트 같은 경우, 만약 3영업일 정도 갖고 있었으면 10% 넘게 익절할 수도 있었겠네요.

이렇듯 엔벨롭 지표를 활용할 때는 일봉이나 주봉, 월봉 모두 원리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봉 차트를 기준으로 두든, 엔벨롭 하한선에 닿으면 매수 후 짧게 보유 후 익절하는 방식이 말이죠.

마지막 예시를 한 번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례4

사례4의 차트도 엔벨롭 선에 종가가 닿자마자, 빠르게 2~3영업일 이내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보조지표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엔벨롭 지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바닥에서 매수하는 것이며, 저평가 된 가장 빠른 타이밍에 선점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4. 종목 찾는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종목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 주가시세 리스트 

저는 1520 화면을 통해서 종목을 서칭하는 편입니다 :)

해당 화면이 종목들의 흐름과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 된 순위일테니까요.

가장 자주 보게 되는 테마항목은 아무래도 <상승종목 / 하락종목>이에요

상승종목은 어떤 종목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는지 둘러보면서

혹시 엔벨롭으로 단타를 들어갈 수 있는지 살펴보기 좋고,

꼭 엔벨롭이 아니더라도 매수 포지션이 나오는 종목들은 관심종목에 추가해놓고 지켜보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하락종목도 함께 체크하고 있어요

엔벨로프라는 보조지표가 하한선, 하락추세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락종목 순위에서도 꽤나 괜찮은 종목들을 발굴할 때도 있답니다 :D

더불어, <20일 고가대비 하락 / 60일 고가대비 하락 / 52주 고가대비하락> 이런 섹터들도 시간이 날 때 살펴보기도 해요!

이 항목에 있는 종목들은 그 당시에는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온 종목일테고,  

주가가 파동의 저점에 다 왔다면 바닥을 찍고 다시 회복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 조건검색식

엔벨롭 하한선에 닿는 종목들을 발굴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조건검색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무 hts에서 조건검색식은 1950 화면에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이것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간략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 

조건검색식 화면에 들어가시고, 상단에 envelope 라고 치시면 엔벨롭을 쓸 수 있는 검색식이 조회됩니다!

env 까지만 입력하셔도 아마 자동으로 필터될 거예요

여기서 <envelope 기준선 돌파> 를 클릭해주실게요~!

그리고 값을 붉은색 네모 박스처럼 설정해줍니다

기간은 20일 / 비율은 20% / 종가가 / 하한선을 / 상향 돌파

제가 왜 이렇게 설정을 했는지 말씀드리면, 종가가 하한선을 위로 뚫었을 때 그 타이밍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하는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렇게만 검색하면 너무 많은 종목이 나올 것 같으니 다른 조건 몇 가지를 추가해 볼게요 :)

저는 가격 범위를 추가해줬고, 올해 상장한 종목은 제외시켰어요.

그리고 거래량이 너무 없는 종목보단 어느정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종목을 찾기 위해 <평균거래량> 조건도 추가해주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설정을 해놓고 <검색>을 누르시면 되는데요, 주기가 '일간'이기 때문에 결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

그러니까 이런 종목이 오늘은 없었다는 의미이죠

그럴 땐 위의 사진처럼 과거시점 검색에 체크를 해주시고, 날짜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그러면 당일에는 그런 종목은 없더라도, 비교적 최근에 이런 종목이 있었는지 추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매수를 고려해봐도 되는지 따져볼 수 있어요!

그럼 이 검색식을 통해 조회된 종목 몇 가지만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까스텔바작이라는 종목 차트입니다

조건검색식으로 10.14에는 조회되는 종목이었고, 화살표를 표시한 짧은 양봉이 10.14 자 캔들입니다.

사실 저 때에 매수했었어도 4영업일 뒤인 10.20에 수익을 낼 수 있었겠죠?

또 다른 차트는 명신산업이라는 종목입니다

마찬가지로 10.14에 검색식에 조회된 종목이고, 검은색 화살표를 표시한 양봉이 14일자의 캔들입니다

다음 날 살짝 빠지긴 했어도 3영업일 째인 10.19에 익절할 수 있었겠네요!

하지만 저는 이 검색식을 적용하며 고민에 빠졌어요 

좀 더 바닥에서 잡고 싶다
하루 전날 잡았더라면..!
양봉이 아닌 음봉의 바닥에서 잡을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위의 두 차트에서도 하루 전날인 음봉에서, 바닥에서 잡았더라면 더 빠르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잡을 수 있었을텐데

나무의 조건 검색으로는 디테일하게 구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돌파'라는 조건이 돌파해야만 검색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

제가 원하는 것은 하한선에 매우 근접해있는 종목을 찾고 싶은데, 그런 조건식을 아직 나무 hts에서는 못 발견했어요ㅠ_ㅠ

언젠가 더 좋은 방법을 찾게 된다면 추가 글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심종목 돌아보기

검색식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눈여겨보았던 종목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 당시에는 가격이 너무 떠 있어서 매수하기 부담스러웠지만

텀을 두고 다시 보니 적절하게 빠져있을 때 타이밍을 잡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검색식은 디테일하게 잡아주지 못할 때도 있지만

하나하나 종목을 다시 체크하면서 엔벨롭 선을 보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질 때가 있는데

그때를 매수 기회로 삼기 좋은 것 같아요

5. 엔벨롭 단점

그렇다면 엔벨롭 지표는 단점이 없을까요?

NO!! 그렇지 않습니다!

고수분들은 주식에는 100%가 없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엔벨롭 지표도 맹신은 금물이고 딜레마 같은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바로 <바닥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라는 점이죠

자칫 잘못했다가 소위 '골로 갈 수 있는' 종목들도 여럿 있습니다ㅠ_ㅠ

엔벨롭에 닿아서 바닥인 줄 알았는데 주가가 더 흘러내린다면?!

거기서 멈추지 않고 상장폐지를 당한다면?!

이런 점이 엔벨롭 지표가 갖고 있는 리스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예시 차트를 몇 가지 들고 왔어요, 같이 보실게요

오각형으로 표시한 자리가 바닥일 거라고 생각하고 매수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그 뒤로 더 빠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종목입니다

엔벨롭에 닿았더라도 전반적으로 주가가 흘러내리는 추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엔벨롭 지표는 무조건 하한선에 닿았다고 매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량과 거래대금, 이평선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매수를 하는 것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엔벨롭을 선호하는 이유는 만약 잘못 매수를 했더라도

비록 종목을 잘못 골랐더라도 짧게 지켜보고 빠져나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초보자가 매매를 연습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참 좋은 지표라고 생각해요 :)

이상 엔벨롭에 대한 저의 소견을 남겨보았습니다!

오늘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눌러주시고,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알부자가 되고픈 작가 수정입니다 :)

여러분들은 성투하고 계신가요?

저는 단타에는 소질이 없는 것 같아서 단기 스윙으로 매매 스타일을 조금 바꿔 트레이딩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스윙도 성과가 미미한 것 같아서 공부를 더 해야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NH투자증권이 만든 모바일 증권거래 서비스 <나무(namuh)> hts에서

제가 자주 쓰는 화면 번호와 알아두면 유용한 화면번호 몇 가지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식 유튜브를 보면 보통 키움으로 많이 거래를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나무 앱 & hts 이용자라서 똑같은 화면이나 기능을 찾기 어려웠는데요,

나무 hts 셋팅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목차*

기본셋팅

1. 8231 실시간 잔고평가

2. 1601 관심종목

3. 3100 주식차트

4. 8289 X-Ray 주식광속주문

5. 8385 주식쾌속주문

+) 그 외 자주 쓰는 화면

쨘! 이 스크린샷이 제가 일상적으로 띄워놓는 화면들과 배치입니다 :)

좌측 상단에는 1601 관심종목

좌측 하단에는 8231 실시간 잔고평가

중심 또는 우측 하단에 3100 주식차트

중심 상단에 8289 X-Ray 주식광속주문

그 옆에 8385 주식쾌속주문

이렇게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 화면을 띄워놓고 있어요!

왜 이렇게 셋팅해놓았는지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1] 8231 실시간 잔고평가

제가 매수한 종목의 수익률과 주가를 매일 확인하기 위해 8231 실시간 잔고평가 화면을 쓰고 있는데요,

다른 곳보다 좌측 하단 구석에 배치하는 것이 시각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편안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시선의 흐름(?)이 좌측에 잔고평가 화면에서 종목을 클릭한 뒤

바로 우측에서 차트를 확인하는 게 전체적으로 한눈에 들어오고 자연스러워서 이렇게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2] 1601 관심종목

좌측 상단에는 기본적으로 1601 관심종목을 두고 있고, 이 위치에는 글 뒷부분에서 또 말씀드리겠지만

종목 손익이나 섹터검색, 시세포착주문, 재무분석, 조건검색 등의 화면을 함께 띄워놓고 보기도 해요!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관심종목을 셋팅해 둔 이유는 뇌동매매를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실시간 종목순위 창을 띄워놓으면 저는 자꾸 매수본능이 꿈틀대더라구요^-^;;

깜빡이는 빨간불을 보면 자꾸 매수하고 싶어지고 이러다 단타를 하게 되고

단타를 하게 되면 보통은 손실로 이어지기에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관심종목을 두게 되었어요

매수하더라도 내가 그동안 관심있게 봐왔던 종목들 중에서 매수타이밍이 왔는지를 보고

한번 더 이성적으로 판단 후 매수할 수 있도록, 제 나름대로 심리적인 부분을 반영한 위치입니다^-^

[3] 3100 주식차트

나무hts 최상단 차트 탭을 눌러보시면 여러가지 차트 화면이 있어요

조금씩 다르지만 저는 3100 주식차트를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3100 화면이 제일 깔끔하고 눈이 편안한 것 같더라구요 :)

필요한 보조지표 설정이나 추세선 설정, 매물대 보기, 캔들 설정 같은 기능도

다른 화면에 비해 큼직큼직한 느낌이라서 차트는 3100 화면을 메인에 셋팅해놓았습니다

[4] 8289 X-Ray 주식광속주문

차트 뒤쪽에는 이렇게 8289 X-Ray 주식광속주문 호가창을 배치해놓았습니다 :)

그래서 차트와 호가창을 앞뒤로 번갈아가면서 클릭하면 주가흐름과 잔량을 함께 파악할 수도 있어서 좋아요

단타 연습할 때 이 호가창과 차트를 자주 번갈아가면서 분석했었는데요

주가가 내려갈 때의 호가 잔량과 주가가 올라갈 때의 호가 잔량이 어떻게 차이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화면이 커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기능은 창 이름대로 광속주문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화면에서는 내가 원하는 수량이나 금액을 셋팅해놓고 해당 호가창에 더블클릭을 하면 바로 매수가 체결이 돼요

정말 화면 이름처럼 주식 광속주문이죠ㅎㅎ

물론 매도도 마찬가지입니다 :)

단타할 때는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한 순간 한 순간의 타이밍이 무척 중요하죠

만약 20주를 매수하고 싶다면 다른 화면에서는 키보드로 20을 누른 뒤 매수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요

이 화면에서는 20주를 미리 셋팅해놓으면, 손가락을 마우스에서 키보드로 옮겨올 필요 없이

클릭만으로 매수매도 체결이 가능하니 조금 더 순발력 있게 대처하기 좋겠죠??

그리고 이 화면이 좋은 또 다른 이유는 호가창을 길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화면에 익숙해지면 호가창이 짧은 화면은 답답해서 보기 어려워지더라구요ㅠ_ㅠ

아쉬운 점이 있다면, VI 가격에 별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요

제가 못 찾은 거일 수도 있지만 나무 hts 호가창에서는 VI 가격 칸에 색을 입히는 기능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한 가지 있었으면 하는 기능은 내가 매수한 평잔 기준으로

수익률 또는 손실률 몇 %인지 옆에 표시되어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전일 대비 %는 나와있지만 제가 매수한 금액에 대한 %는 아니기 때문에

단타 연습했을 때는 실수로 잘못 매도한 경우도 있었답니다ㅠ_ㅠ

그래서 그 이후로는 시세포착 주문 기능을 이용하거나 계산기를 이용해서

원하는 목표 수익률에 매도를 걸어놓곤 했답니다

[5] 8385 주식쾌속주문

이 창은 매도만을 위한 창으로, 제가 쓰기 편하게 수정해놓았어요

아주 가~~끔, 아무 생각없이 계좌 잔고를 봤는데

주가가 튀어 오를 때가 있더라구요

이럴 때 매도를 어떻게 해야하지? 어느 화면에서 해야하지? 헤매기도 했었고

X-Ray 주식 광속주문 호가창은 빠르게 올라가고 내려가서 놓칠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8385 주식쾌속주문 창을 매도용으로

제가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셋팅해놓았습니다 :)

이렇게 셋팅해놓으면, 예상치 못하게 주가가 급등하더라도

원하는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원하는 수량만큼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어서 유용하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기본적으로 셋팅해놓은 화면에 대한 설명들이었구요

추가적으로 제가 자주 보는 화면 다섯가지를 더 소개해드릴게요

[1520] 추천섹터종목검색

이 화면은 제가 평상시에 켜놓진 않지만 종목을 찾기 위해 자주 둘러보는 화면이에요

추천섹터에서 어떤 섹터가 대세인지, 주도주와 대장주를 파악하기 수월하고

어떤 재료에 수급이 많이 들어오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주식시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섹터 분류는 종목에 대한 분석과 이해도를 높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주가시세종목을 클릭하시면 당일 상한가 간 종목들 등락률 상위, 거래대금 상위 등 

수요가 많은 종목들의 트렌드와 최신 흐름을 체크할 수 있어서 너무 유용한 화면이랍니다ㅎㅎ

당장 매수하진 않더라도 괜찮아 보이는 종목들을 관심종목에 추가해놓기도 좋구요

[8229] 주식 종목별일별손익

이 화면에선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거래했던 종목들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매매일지를 쓰시는 분들에겐 날짜별로 수익이 얼마가 났는지를 체크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8296] 시세포착주문

단기 스윙으로 매매 스타일을 바꿔보면서 자주 이용하게 된 화면입니다^^

저는 '이익실현'에만 매도 주문을 미리 걸어놓고 있어요

'손실제한'에 걸어놓지 않는 이유는, 주가가 빠지고 난 뒤 상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가가 상승을 먼저할 확률보다 < 하락을 먼저 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해서

이익실현만 잔고평균단가 대비 %를 사용해서 걸어놓고 있답니다

수익률기준은 현재가기준 또는 잔고평균단가 기준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현재가 기준이 아닌 <잔고평균단가> 기준으로 설정해놓아야

내가 매수한 금액의 수익률에 맞춰 주문이 체결된답니다!

[1950] 조건검색

주식시장에는 수많은 종목들이 있죠?

그 중에서 내가 원하는 값을 가진 종목들만 추출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조건검색이랍니다

이 화면에서 각종 조건검색식을 만들어서 확률이 높은 종목, 내가 선호하는 종목을 좀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검색식에서 추출된 종목이 상승을 100%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검색식을 맹신하시기 보단, 검색식으로 1차 필터를 한 후에 재료와 타점, 재무 등을 골고루 분석하는 것이

승률도 높이고 좋은 투자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8090] 증권계산기

이 화면은 목표 수익률을 쉽게 계산할 수 있는 화면이에요

매도 수량을 넣고, 매수 단가를 넣은 뒤, 목표 수익률을 적어서 계산 버튼을 누르면

목표 금액을 알 수 있어요!

단순 계산이 필요할 때 두들겨보기 좋은 hts 내에 있는 계산기랍니다 :)

그럼 나무 hts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성투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알부자가 되고픈 작가 수정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그만큼 하루하루 알차게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ㅎㅎ

저는 요즘 매일 1주씩 오전 매매를 연습하면서 주식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이런 과정에서 잘 몰랐던 주식 거래 기초지식을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는데요,

저처럼 매매를 연습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가 공부한 내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요*

1. 주식 매매 시간(장 시간)

2. 동시호가란?

3. 시장가 vs 보통가

4. 예수금과 주식거래 가능 금액

[1] 주식 매매 시간(장 시간)

우선 주식을 거래하려면 매매 시간을 알아야겠죠?

공식적인 매매 시간 정보는 위와 같지만,

초보자인 제가 거래하면서 주문이 실질적으로 체결되는 시간대는 9:00 ~ 15:19 이었습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제가 느낀 주식 거래 타임테이블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초보자이기 때문에 시간외 거래보다는 장 시작 전 동시호가와 9:00 ~ 15:19 사이에 거래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아주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매수를 해도 원하는 가격에 주문이 체결되지 않아서 취소한 적도 많았는데요

시간대별로 호가가 다르게 적용되는 줄도 모르고, 무턱대고 낮은 가격에 매수를 걸어놓았기 때문입니다^-^;

[2] 동시호가란?

그렇다면 저는 왜 무턱대고 낮은 가격에 매수를 걸어놓았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출근길에 호가창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거래가 시작되는 줄 알고, 단순하게 가장 낮은 가격에 매수 주문을 걸어놓았던 것이지요

그 시간대는 동시호가를 접수할 수 있는 시간대였죠

가장 낮은 가격에 매수 주문을 걸어 놓았으니 체결될 리 만무합니다

그리고 그때는 동시호가 가격대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었지요

동시호가 시간대에서는 6개의 호가만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 호가가 있으면 좌측 매도쪽 3개, 우측 매수쪽 3개

결론적으로 현재로서 제가 파악한 장 시작 전 동시호가를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의 어제자 종가를 파악한다

2. 동시호가 창에서 3호가 위에 있는 금액에

3. 8:59에 주문을 넣는다

4. 체결이 되면 수익이 나면 매도한다

동시호가는 거래량이 많은 호가의 주문이 체결된다고 합니다

8:59, 동시호가 접수가 거의 끝나기 전에 주문을 넣는 이유는

누군가가 미리 대량의 주문을 넣으면 남은 시간동안 그 흐름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6개 호가창 중 가장 높은 금액에 매수를 걸어 놓는 것이 비교적 체결 확률이 높았습니다 

이렇게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동시호가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매수했어도

예상대로 추가 상승이 나온다면 당일 오전장에서 가격이 튀어오를 때 조금 수월하게 수익을 낼 확률도 높겠지요?

하지만 이 방법은 동시호가가 실제로 체결되고, 기대처럼 주가가 상승했을 경우 수익이 나겠지만

내가 낸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다면 매매계획이 틀어지게 될 수도 있고

만약 체결되었다 하더라도, 종목이 장 초반에 강하게 빠질 수 있는 위험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100%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주식 공부는 결국 가장 높은 확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인 것 같습니다 :)

[3] 시장가 vs 보통가(지정가)

본격적인 정규 시장이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시장가와 보통가(지정가)로 거래를 하게 되는데요,

저는 초보이니까 일단 최유리지정가, 최우선지정가 등의 어려운 가격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시장가는 호가창을 보면 딱 가운데에 있는 가격입니다

호가창을 계속 보고 있으면 가운데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는데요

그 기준이 되는 가격이 시장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가는 지정가라고 불리기도 하며, 내가 원하는 가격대를 '지정'해서 주문을 넣는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시장가가 10,000원인 종목을 좀 더 낮은 가격에 주문하고 싶을 경우,

9,800원의 호가에 매수 주문을 넣는 것이 보통가(지정가) 매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거래를 해보면서 제가 느낀 시장가와 보통가의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시장가로 주식을 매수, 매도하게 되면 빠르게 체결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내가 미리 매수에 걸어놓았을 때보다 같은 가격이 시장가로 왔을 때 매수하는 것이 훨씬 빠르게 체결됩니다

매도도 마찬가지예요

목표가에 매도를 걸어놓았을 때보다 시장가에 매도하는 것이 훨씬 빠르게 체결됩니다

하지만 고점에 물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 성격이 좀 급한 편이라서 시장가로 바로 체결할 때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보통 고점에 물리게 되거나, 비교적 높은 가격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1~2%의 적은 수익률로 엑시트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식고수 분들을 보면 보통가(지정가)에 매수하는 방식으로 트레이딩하십니다

주식 유튜브만 봐도 시장가로 거래하시는 분들은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것이 초보와 고수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이유는 '기다림'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인 저는 시장가로 매수하며 기다릴 줄을 모르지만

보통가(지정가)로 거래하시는 분들은 미리 매수를 걸어놓고, 시장가가 그 가격까지,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지요

해당 종목이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가격이 낮아질 때 까지 기다렸다가 매수하게 되면

고점에 물릴 확률도 적고, 목표가 도달 시 높은 수익을 얻는 것이지요

저는 오전장에 보통 연습을 하는데요, 이때는 1분이 10분처럼 느리게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픽한 종목의 1분 캔들의 꿈틀거리는 움직임을 보며, 아직은 마음의 여유를 찾기 어려운 초보입니다ㅠ_ㅠ

이것은 경험 부족과 지식 부족, 자신감 부족이라고 생각해요

이 세 가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거래에 자신감이 없고 흔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을 믿고 꾸준히 연습하며 경험을 쌓으면, 저도 언젠가는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생길 거라 믿어봅니다 :)

[4] 예수금과 주식거래 가능 금액

주식을 거래하다보면 예수금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실 수 있게 되는데요

<예수금 / D+1 예수금 / D+2 예수금>

이렇게 주식거래에 따라 예수금도 같이 달라지고 회전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심플하게 주식으로 매도한 돈은 2영업일 뒤에 이체할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수요일에 주식계좌를 보니 5%의 수익이 난 것을 확인하고 전액 매도처리를 했다면

원금과 수익금은 D+2일인 금요일에 출금가능금액에 잡히게 되고 이체할 수 있게 됩니다

영업일 기준이기 때문에,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시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목요일에 D+2면 다음 주 월요일,

금요일에 D+2면 다음 주 화요일이 되겠네요 :)

내 입출금통장으로 D+2일에 현금화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동안 주식거래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 계좌의 예수금 페이지 <주식주문가능> 금액에서 거래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사용하시는 증권사 어플이나 hts에 따라 조금씩 위치가 다르겠지만

나무 앱은 전체 메뉴 > My·고객센터 > 계좌잔고 > 상단 예수금 버튼 > 하단으로 내리면 주식주문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예수금은 D+2 제도로 당일 현금화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익이 나도 그 금액으로 계속 주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주식을 잘하시고 오래하시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또는 수익이 나면 수시로 입출금 통장으로 수익금을 옮겨놓는다고 해요

여유있게 기다리기, 수익금 입출금통장으로 옮기기

좋은 습관을 초보때부터 익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그럼 제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또 뵐게요!

안녕하세요, 알부자가 되고 싶은 수정입니다 :)

오늘은 주식 차트에서 캔들의 갯수와 패턴이 어떤 의미와 상징을 갖고 있는지, 제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나무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나무 hts에서 3100화면 주식차트를 켜보시면 우측에 다양한 보조지표와 기능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봉패턴 검색>이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 기능을 활용해서 캔들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봉패턴 검색을 클릭해보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요!

와우!!

저는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클릭해보는 편인데요^-^

이렇게 캔들 갯수에 따른 추세, 패턴, 신뢰도까지 파악할 수 있다니요!

초보자인 저에겐 정말 좋은 공부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선 캔들 갯수 1개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와 봉의 이름도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망치형(해머형)

망치형은 해머형이라고도 불리우는 캔들이라고 합니다.

보시면 머리 위에 꼬리가 없고 밑으로만 길게 내려와있는 형태입니다.

이 캔들이 보이면, 상승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신뢰도가 높은 캔들이 되겠네요.

나무 hts의 설명을 덧붙여보도록 할게요 :)

윗 그림자가 거의 없고, 몸통(Body)이 장중 거래 범위의 약 30~50 이하이고, 아래 그림자가 매우 긴 형태로 나타나는 캔들입니다. 이때 몸통이 장중 거래범위의 위쪽에 위치합니다.

이 패턴을 확인하는데는 단기간일지라도 추세를 살펴야 하고 발생 다음날 상승 갭 형성여부도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5~10일 정도의 하락추세 후 이 패턴이 형성되었다면 향후 주가의 상승 반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망치형 봉이 양봉이든 음봉이든 상관없으나 양봉이 신뢰성이 높고, 아래 그림자가 길수록, 윗 그림자가 짧을수록, 몸통이 짧을수록 의미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2] 교수형

엇? 앞서 본 망치형이랑 생긴 게 똑같네요.

그런데 하락 반전으로의 전환 신호라니, 결국 이 캔들은 앞의 캔들과 비교해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상승전환 신호인지 하락전환 신호인지를 판별할 수 있겠네요.

나무 hts의 상세설명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패턴을 확인하는데는 단기간일지라도 추세를 살펴야 하고 발생 다음날 하락 갭 형성여부도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5~10일 정도의 상승추세 후 이 패턴이 형성되었다면 향후 주가의 하락 반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가가 고점을 형성하며 위로 올라가는 단계에서 이 캔들이 보이면 앞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고

(꼬리가 바닥으로 주가를 끌어당긴다)

주가가 바닥에 있을 때 이 캔들이 보이면 상승할 수 있다는 (머리를 들며 올라가려 한다) 의미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3] 역전된 망치형

1 & 2 망치형, 교수형을 뒤집어 놓은 형태가 역전된 망치형이라고 불립니다.

상승반전의 시그널이며 신뢰도는 별 2개로 아주 강한 편은 아니지만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샛별형처럼 명확한 반전신호는 아니지만 해머형과 함께 빈번하게 출현하고 단기적인 바닥이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패턴입니다.

우선 형태상으로 하락추세 마지막에 긴 윗 그림자를 갖고 나타나는 작은 몸통의 캔들이며 몸통은 장중 거래범위의 하단부에 위치합니다.

몸통의 색깔은 중요하지 않지만, 역전된 망치형 자체가 약세 신호이기에 상승반전 신호로 간주하기 위해서는 확인 과정이 필요한데, 그 다음날의 시가가 갭상승을 형성하여야만 하며 갭의 정도가 클수록, 그 다음 날의 봉이 양봉이고 클수록 상승반전의 신뢰도는 증가한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전된 망치형은 앞뒤의 봉과 함께 불리쉬 인걸핑이나 모닝스타형을 형성하기도 하여 상승반전의 신뢰도를 높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후의 봉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음... 초보자인 저는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설명인 것 같아요^-^;;

캔들 한개는 반드시 앞뒤 캔들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것만 알겠네요^-^;;

[4] 유성형

마찬가지로 [3] 역전된 망치형과 똑같이 생겼지만,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서 하락 반전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나무hts 설명을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석별형처럼 명확한 반전신호는 아니지만 빈번하게 출현하고 단기적인 천정이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패턴입니다.

우선 형태상으로 상승추세 마지막에 긴 윗그림자를 갖고 나타나는 작은 몸통의 캔들이며, 몸통은 장중거래 범위의 하단부에 위치합니다.

몸통의 색깔은 중요하지 않지만 직전 봉과의 갭여부는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갭없이 나타나는 유성형 패턴이 많지만 보다 진정한 의미의 유성형은 직전 봉과의 갭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유성형은 2~3개의 봉을 합성하였을 때 명확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이때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기 떄문에 전후의 봉을 합성하여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음... 마찬가지로 참 어렵네요 :(

유성형을 선택 후에 검색설정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결과가 조회되었는데요,

이 캔들 하나만 봐서는, 저는 아직 그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네요^-^;; 

[5] 상승샅바형

상승샅바형은 차트에서 꽤나 자주 보이는 캔들이라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

꼬리도 있고 몸통 길이도 도톰하네요?

이 캔들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형태상으로는 시가와 저가가 동일한 긴 양봉입니다.

저가권에서 길게 나타나면 강한 상승장을 예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몸통의 길이가 길수록 신뢰도는 증가하며, 발생 당시 잘 나타나지 않았다면 더욱 의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 상승샅바형은 시초가 매매를 하시는 분들이 꼭 살펴보셔야 할 캔들인 것 같습니다.

오전장에 상승샅바형 캔들이 출몰(?)했다면 이날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수도 있는 신호가 되겠네요.

[6] 하락샅바형

앞선 상승샅바형을 뒤집으면 하락샅바형이 됩니다.

하락반전 신호를 의미합니다.

형태상으로는 시가와 고가가 동일한 긴 음봉이며, 고가권에서 길게 나타나면 강한 하락장을 예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몸통의 길이가 길수록 신뢰도는 증가하며 발생 당시 잘 나타나지 않았다면 더욱 의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 이 캔들을 확인한 뒤에는 너무 늦지 않았을까요^-^;;??

이렇게까지 주가가 빠지기 전에 흐름을 포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7] 장대양봉

장대양봉은 '지속'을 의미하는 신호라고 합니다.

상승세를 지속시키는 시그널이 되겠네요.

나무 hts 세부 설명에 따르면, 장대양봉이란 장중 시가와 종가의 등락폭이 큰 경우를 말합니다.

즉, 몸통이 이전 날들의 캔들스틱의 몸통보다 매우 길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상승장에서의 장대양봉은 상승지속형으로 작용하나 이 패턴의 형태만으로 매매를 임하기보다는 향후 주가를 관찰해 가며 매매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장대양봉은 <불기둥>이라고 불리우는데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서 이런 캔들이 나왔다면 좋겠지만

이 캔들만 보고 매수하는 건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투라고 하죠? 고점에서 물리면 무조건 손실을 볼 수밖에 없으니 앞뒤 상황을 봐가면서 트레이딩을 해야겠습니다 :)

[8] 장대음봉

장대양봉이 있으면 장대음봉도 있겠죠??

전 이 장대음봉을 보면 무서운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하지만 한 개의 캔들은 위의 hts 상세 설명처럼 딱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앞뒤 캔들을 비교해봐야 하고, 해당 종목이 어떤 파동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다음 글에서는 캔들 2개의 패턴과 그 의미를 공부해보도록 할게요!

부족하지만 제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알부자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알부자가 되고픈 수정입니다 :)

여러분들은 주식 거래 시 어떻게 종목을 찾으시고 매수를 하시나요?

저는 <검색식>이라는 것을 활용해서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종목만 추출해서 지켜보거나 매수하곤 합니다.

그런데 검색식을 만들다보면 기준을 설정하게 되어 있는데요,

'0봉전기준', '1봉전기준'이라는 문구를 자주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이 기준에 대해서 잘 알고, 많이 이해하는 만큼 정밀한 검색식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 글의 주제인 0봉전기준, 1봉전기준의 차이점, 의미와 차트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 hts 기준으로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간단히 말해, 0봉전기준은 '지금', 1봉전기준은 '바로 직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합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하니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설정 주기에 따라 기준 봉 캔들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설정 주기는 일 / 주 / 월 / 1분 / 2분 / ~ / 10분 / 60분 / 90분 / 120분 / 180분 등

아래 사진처럼 다양한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주기가 있는데요, 내가 선택한 주기가 하나의 캔들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일' 기준으로 선택을 많이 하는데요, 일 주기 0봉전기준은 오늘을 / 일 주기 1봉전기준은 어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월' 기준으로 적용한다면, 월 주기 0봉전기준은 이번 달을 / 월 주기 1봉전기준은 전월을 의미하게 됩니다.

그럼 차트에서는 이 기준이 어떻게 반영 되는지 한번 조회해볼게요 :)

눈에 잘 띄도록 <장대양봉> 검색식으로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화면을 보시면, '일'주기 0봉전기준의 장대양봉을 찾는 조건을 걸어보았어요.

즉, 조회하는 오늘 기준 장대양봉이 등장한 종목을 찾아보겠다는 의미입니다.

신화인터텍이라는 종목이 검색되네요?

제대로 적용이 된 건지 일봉 차트에서 한번 확인해볼까요?

설정한 조건처럼 오늘 기준으로 장대양봉이 등장한 종목이 맞네요 :)

그럼 '일'주기 1봉전기준으로 조회하면 어제자에 장대양봉이 등장한 종목이 검색되는지 다시 확인해볼까요?

이렇게 숫자를 0에서 1만 바꿨을 뿐인데 전혀 다른 결과값이 도출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종목이 검색이 되네요, 가장 거래량이 많은 에스엘이라는 종목의 일봉차트를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어제자인 6/27에 장대양봉이 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그럼 주기를 '월'으로 바꿔서 한 번 더 해볼까요?

이번에는 거꾸로 장대음봉 조건식을 적용해볼게요 :)

'월' 주기 '0봉전기준' 장대음봉은 이번 달에 주가가 떨어진 종목이 조회되겠고,

'월' 주기 '1봉전기준' 장대음봉은 전월에 주가가 떨어진 종목이 조회되겠네요.

위 사진처럼 주기를 '월'으로 바꿔준 뒤, 0봉전 기준으로 검색식을 적용해보았어요.

10가지 종목이 조회되었는데요, 등락률이 가장 높은 인트론바이오라는 차트의 월봉차트를 확인해볼게요.

이렇게 이번 달 기준 주가가 많이 빠진 장대음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월' 주기 '1봉전기준'을 적용해서 지난 달에 장대음봉이 등장한 종목이 조회되는지 확인해볼게요.

LG생활건강우 라는 종목이 검색되었네요.

이제 월봉 차트를 확인해볼게요!

차트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지난달인 5월에 장대음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조건 검색식에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잘 이해하고 검색식에 활용한다면 찾고자 하는 종목을 훨씬 빠르게 찾아낼 수 있겠네요.

그럼, 여기서 난이도를 좀 더 높여볼까요?

나는 5일 이내에 한 번이라도 강한 음봉이 나온 종목은 검색이 안 되었으면 좋겠어.

이걸 어떻게 검색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요?

저는 하락 반전 패턴 중 하나인  '하락 장악형'을 이용해보았어요.

하락 장악형은 위 사진과 같은 추세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무 hts에서는 다른 패턴들도 예시가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우선 5일 이내라고 했으니, 주기를 <일>로 설정해주고, 검색구간을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작은 팝업창이 뜨는데요, 여기서 5봉 이내로 설정해줍니다!

값을 입력해주면 붉은색으로 검색 구간이 셋팅되는데요,

이 화면을 보시면 'n봉전'에 대한 개념을 조금 더 명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또, '한 번이라도' 라고 했으니, 1~1회 발생하면 조건에 맞겠네요.

확인 버튼을 눌러주고 어떤 종목이 검색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총 16가지 종목이 조회되네요.

너무 많으니 눈에 띄는 종목 차트 2개만 한 번 볼까요?

검색 결과 중 하나인 삼성sdi 일봉차트를 보니 5봉 이내에 몸통이 긴 음봉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다른 종목 하나만 더 확인해볼까요?

OCI라는 종목을 확인해보니 5봉 이내에 상대적으로 몸통이 긴 음봉 캔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가정해본 것처럼 이런 종목이 검색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으니,

해당조건 결과 제외에 아래 사진처럼 체크해주시면 위와 같은 종목들은 검색되지 않겠네요.

하지만 OCI의 그래프를 보셨듯, 강한 음봉이 발생했지만 결과적으로는 5일 후 주가가 최고점을 달성했습니다.

만약 이 결과를 제외했더라면 OCI라는 종목은 검색되지도 않았고, 수익을 낼 기회조차 없었겠네요 :(

따라서, 음봉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고 걸러내기 보다는 

해당 음봉이 눌림목 자리인지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추세를 읽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는 검색식 활용을 보여드리기 위해 예시로 든 것일 뿐이고,

진짜 좋지 않은 시그널인 주가가 고꾸라지는 음봉은 따로 있으니 그것도 공부해보아야 겠습니다 :)

그럼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