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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책 추천' 태그의 글 목록 :: 작가 수정의 레벨업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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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서평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제가 읽었던 책은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이라는 책인데요,

저자 송희창 님은 경매 분야에서 정말 유명하신 분이죠.

 

엑시트, 공매의 기술, 경매의 기술, 실전 경매 등 다양한 책을 저술하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책을 펴내신 것도 대단하신데, 행크에듀에서 부동산과 창업 강의 및 코칭도 진행하시고,

유튜브도 운영하시고 카페도 운영하시는...!

몸이 열 개여도 부족한 엄청난 능력자이십니다.

 

저는 앞서 송사무장님의 <엑시트>라는 책을 읽었었는데요, 그 책은 마인드에 관련된 책, 자기계발에 관련된 책이었다면

오늘 제가 읽은 책은 경매의 기술에 관련된 책입니다 :)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은 이론으로 무장하고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경매 책으로 ‘경매의 바이블’이란 칭호를 얻은 《송사무장의 경매의 기술》의 개정판이다. 경매 고수 송사무장의 비법이 알차게 담긴 이 책은 경매 초보에서 중수, 고수에 이르기까지 경매인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빌라, 아파트, 상가 등 평범한 일반건물 뿐 아니라 저자가 직접 해결했던 특수물건(선순위 위장임차인, 지분, 유치권, 지상권 등)에 관한 해결 방법과 필수 이론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책에는 저자가 법률사무소에서 경매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하고 복잡한 사건들의 처리과정과 일반투자자들이 쉽게 풀지 못한 사건들을 능숙하게 해결하면서 쌓인 경험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 다양한 과거의 사례들이 수록되어 있어 실전에 필요한 현장조사 방법과 명도의 기술, 그리고 낙찰 후 예측할 수 없는 여러 상황을 다양하게 접근하고 해결하는 대응방법에 포커스를 두면 유용할 것이다.
저자
송희창
출판
지혜로
출판일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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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무장님은 어떻게 글도 이렇게 잘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이번 책 <부동산 경매의 기술>에서는 각 유형별 경매 케이스를 조사부터 임장, 명도까지 진행한 흐름을 생동감 넘치게 글로 풀어내셨답니다 :)

 

1장 초보도 할 수 있는 주거형 물건
262만 원으로 빌라사기, 아파트 낙찰기
2장 초보에서 중수되기
위장 임차인 실전 사례, 상가 낙찰기,
경매와 공매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
다가구 주택 낙찰기
3장 명도의 기술
팁, 내용증명
4장 중수에서 고수 따라잡기
유치권 실전 사례, 대부도 포도밭, 공유자 우선매수,
법정지상권, 대금 미납사례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모두 다 저자의 경험담입니다 :0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저는 한 건의 경매 사건도 마무리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송사무장님은 위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아주 손쉽게 해결한 능력자이십니다.

 

 

 

열심히 필기도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요, 실전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송사무장님이 겪은 모든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임장 경험, 실전 경험이 하나도 없는 저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요..

 

하지만 명도와 경매 절차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케이스와 예상치못한 다양한 일들이 경매 과정에서 생기는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뒷 부분으로 갈수록 전문지식과 용어들이 꽤 등장합니다 :0

저는 솔직히 어려웠어요T_T

그래서 집중하지 못하고 빠르게 책장을 넘기기도 했답니다.

 

이 책은 저같은 경매 입문자나 경매 초보에게 추천하기보다는

한 번이라도 임장 경험이 있거나 입찰 경험이 있거나 명도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말 그대로 Skill에 초점이 맞춰진 책이라 실전 경험이 있으신 분에게 견문을 넓혀줄 수 있는 책입니다 :)

정말 매우 디테일한 부분까지 책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느정도 경험이 쌓인다면 이 책을 다시 꺼내서 읽을 수 있으니!

그때가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게을리하지 않고 현장경험도 열심히 쌓아야겠지요?

 

 

 

이 책 분명히 좋은 책이고, 송사무장님의 역량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책을 읽을 때 살짝 자기과신하는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왜.. 그럴 때 있잖아요? 대단한 사람이 잘난척할 때 약간 별로다 라고 느껴질 때 있잖아요?

굳이 그렇게 과시하거나 표현하지 않아도 이미 대단한 걸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는데,

티내면 저는 조금 그렇더라구요^-^;;

 

송사무장님 충분히 대단하신분인 거 알고 있으니 다음 책에서 잘난척은 조금만 줄여주세용^-^;;;!!!!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정말 좋았던 명언들을 적어보며 서평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의 마인드를 갖추고, 자신의 꿈을 그리며, 꾸준하게 정진하는 것이 바로 부자들의 공통된 성공 비결이었다.

 

꿈을 크게 꿔라.
크게 꾼 꿈은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고 누군가 말하지 않았는가.

 

서두르지 말고, 절대 중도에 포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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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상가 경매에 관심이 많은 작가 수정입니다.

저는 최근에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라는 책을 완독한 후, 다른 책을 읽고 있어요.

 

다름 아닌, 송사무장님의 저서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이라는 책입니다 :)

예전에 송사무장님의 엑시트라는 책을 읽고 서평을 쓴 적도 있지요.

 

2023.02.18 - [부동산/서평] - [부동산] 엑시트(Exit) - 송희창, 독서 후기

 

[부동산] 엑시트(Exit) - 송희창, 독서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코너는 처음 선보이는(?) 카테고리입니다 :) 바로 서평인데요! 앞으로 재테크에 관련된 책도 다독하고, 짧게라도 느낀점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 째 책은 바로, 라는 도서

crystal-levelup.tistory.com

 

엑시트라는 책은 송사무장님의 연대기(?)와 투자 철학, 인생 가치관 등에 대해 간접체험할 수 있었다면

이번에 제가 읽고 있는 책은 생생한 경매 후기들을 담은 책입니다.

 

해당 서평은 책을 완독한 후에 또 남기도록 할게요.

지금은 1/3 정도 읽었고,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들 몰랐던 내용들은 따로 기록을 하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는 까닭은, 손으로 필기했던 중요한 사항들을 글로도 한번 더 정리해보면서

낯선 지식을 익숙한 지식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조금 편하게 ~함. ~임. 등의 문체로 작성할 예정이니 양해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참고로, 제가 정리한 내용보다 송사무장님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책 내용이 훨씬 가치있으니 구매 후 직접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금을 미납한 물건은 대게 경쟁률이 떨어진다.

그렇다면 왜 미납했을까?

-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인수사항이나 대항력 있는 임차인을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입찰했을 경우

- 시세파악을 잘 못해서 실제 시세와 낙찰가의 차이가 큰 경우

- 낙찰 받고 다시 가보니 불이 났거나 물이 줄줄 새는 등 건물의 치명적인 결함을 발견한 경우

- 못받은 돈 대신 받아드립니다의 아저씨들이 대기하고 있을 경우

- 입찰 금액을 잘못 기재한 경우

크게 위의 경우로 분류된다.

 

 

낙찰자의 인감증명서와 명도확인서 없이는 임차인은 배당을 받지 못한다.

내용증명은 배당을 받는 세입자에게는 효과가 꽤 괜찮다.

 

 

매각기일 일주일 전부터 법원에서 매각물건명세서+경매사건기록부를 열람할 수 있다.

유치권 신고의 경우 매각기일 하루 전에도 접수되는 경우가 있느니 꼭 확인해야 한다.

 

 

잔금납부와 동시에  인도명력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는 인도명령 신청을 하면 된다.

 

 

대법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사항들

- 사건 상세조회 : 종국 결과 확인 (종국 or 미종국)

- 당사자 내역: 채권자, 소유자, 채무자, 임차인, 점유자, 유치권자 확인

- 물건 내역: 특별매각조건 (재매각을 의미함)

- 매각물건명세서: 유치권 신고 확인

- 문건/송달내역: 유치권 신고, 매각기일 연기신청, 매각기일 변경 신청, 재감정신청 등등..

 

 

아파트 시세는 KB부동산 시세를 참고하는 게 좋다.

근처 부동산의 급매 시세를 확인하는 절차도 필요하다.

 

 

<<대지권 없음>> 이라고 표시된 경우에는 반드시 <<토지등기부>>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한다.

낙찰 후에 적법하게 대지권을 취득할 수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권리분석을 할 때, 말소기준권리를 제일 먼저 찾고 그보다 앞선 가등기, 가처분이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말소기준권리보다 순위가 늦더라도 소유권 말소에 관한 가처분이 있는지는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가처분, 가등기, 처분금지가처분 -> 이 세 가지는 초보일 경우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건축물 대장에선 불법건축물이 등재되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말소기준권리일보다 앞선 순위에 있는 권리나 전입일이 빠른 임차인이 없으면,

경매로 매각되면서 모든 권리가 소멸된다.

경매물건의 80% 이상이 말소기준권리만 찾고 나면 선순위 권리가 없어 낙찰자가 인수할 것이 없는 경매 물건이 된다.

 

 

말소기준권리가 될 수 있는 것들

1. 저당권(근저당권)

2. 압류(가압류)

3. 담보가등기

4. 경매기입등기(강제경매개시결정)

 

사례1) 근저당이 선순위인 경우

사례2) 가압류가 선순위인 경우

사례3) 채권계산서를 제출한 선순위 담보가등기의 경우

사례4) 경매기입등기만 있는 경우

 

 

권리분석 4단계

1. 말소기준권리 찾기

말소기준권리를 포함하여 그 이후에 설정된 건들은 모두 말소됨

 

2. 등기부등본상 인수되는 권리 분석

유치권, 선순위 가처분, 지상권, 지역권,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 선순위전세권 인수됨

소유권 가처분, 근저당 가처분, 건물철거 가처분 등 <가처분> 인수됨

 

3. 임차인(점유자) 분석

대항력 있는 임차인 여부, 배당요구종기 마쳤는지, 확정일자 받았는지, 얼마의 배당을 받을 수 있는지 파악

인수할 권리가 없으면 비교적 안전한 경매 물권이다

 

4. 매각물건명세서 및 기타 인수조건 확인

유치권 있는지 확인 필요

 

 

 

 

임차인의 전입일이 말소기준권리일보다 빨라 대항력이 있으나,

배당요구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낙찰자는 임차인의 보증금을 전부 인수해야 함.

또, 보증금 전액이 배당되지 않는다면 나머지 금액은 낙찰금액 외에 추가로 인수해야 함.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법원에서 보증금을 전액 배당받지 못할 경우, 낙찰자가 나머지 금액을 갚을 때까지 임차인은 부동산을 비워주지 않아도 된다.

 

 

개별매각의 경우 전체 물건이 모두 낙찰되어야만 배당기일이 정해진다.

상가 임차인들은 대부분 경매 입찰을 생각하고 있다.

 

상가 점유자 입장에선, 경매로 제 3자에게 낙찰되면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보증금, 시설비를 모두 손해보게 되니 입찰에 참가하는게 그나마 유리하다.

 

상가 임장 시에는, 어느 시간대에 손님이 많은지 하루 매출은 얼마 정도인지, 임대 가격은 어느정도인지 파악 하는 것이 좋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적용대상 -> 환산보증금이 해당 지역별로 해당 구간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환산보증금=보증금+(월세액*100)

 

2018.01.26~2019.04.01

서울특별시 환산보증금 61,000만 원이하, 소액보증금범위 6,500만 원 -> 최우선변제금액 2,200만 원

광역시 환산보증금 39,000만 원이하, 소액보증금범위 3,800만 원 -> 최우선변제금액 1,300만 원

 

2019.04.02~

서울특별시 환산보증금 90,000만 원, 소액보증금범위 6,500만 원 -> 최우선변제금액 2,200만 원

광역시 환산보증금 54,000만 원, 소액보증금범위 3,800만 원 -> 최우선변제금액 1,300만 원

 

내가 고려하는 지역의 상가 최우선변제금액은 1,300만 원으로 기억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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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 - [부동산/경매·공매] - [경매] 각종 경매 용어, 핵심 사항 정리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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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남기는 서평입니다 :)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라는 책이에요.

 

 
부동산 경매(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저자
전용은
출판
원앤원북스
출판일
2018.11.27

 

 

이 책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은, 경매에 필요한 상식과 기초지식이었습니다.

서점에서 '경매' 코너에서 이런저런 책을 둘러보다, 목차가 제일 깔끔하고 초보자인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생각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이 책은 그야말로 경매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바이블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디테일한 개념보단 러프하고 전체적인, 나무보다는 숲을 보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용어에 대한 개념과 경매에 대한 절차가 아주 쉽고 핵심만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회사에서 틈틈이 다시 읽으려고 집에서 가져왔답니다 :)

 

부동산 경매에 임하는 자세부터, 경매를 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 스스로 깊이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책에서 느껴진 작가의 문체는 굉장히 시니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절대 경매로 돈을 쉽게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말라는 조언이 인상 깊었어요.

경매를 절대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작가의 촌철살인 뼈 때리는 조언이 참 많이 담긴 책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는 책에서 언급한 만큼 경매에 절실하지 않기 때문에 뜨끔하기도 했어요.

 

저는 지금 당장 달려나가서 경매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넉넉히 2~3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적당한 공부와 적당한 현장 경험을 쌓을 계획이었거든요.

서두르기보단 차근차근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제가 경매를 왜 공부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매를 왜 하고 싶은 걸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함이죠.

그래서 이 블로그도 열심히 운영하고 있고요 :)

 

그럼 왜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하는가?

근로소득으로부터의 해방 때문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근로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나이가 들고,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아닌 일반 직장인이라면한 회사에서, 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나이와 기간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날은 언제가 될지 몰라요.저는 그 언제가 될지 모르는 날에 불안해하고 싶지 않기 위해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노동이라는 근로소득이라는 하나의 수입원에만 의존하기 보다는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근로소득 + 알파로 재정적인 안정을 추구하고 싶어요.

 

지금 제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것은 바로 블로그와 주식이었습니다.그래서 블로그도 꾸준히 하고 있고 주식도 관심을 잃지 않고 매매일지를 쓰며 노력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부동산은 빠르게 실천에 옮기기까진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나름대로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부동산만큼은 쉽사리 실천에 옮기기엔 조금 버겁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이 또한 핑계의 일종이라는 것을 느끼며 스스로 반성하기도 했답니다ㅎㅎ당연한 세상의 이치이지만, 뭐든지 쉽게 얻어지는 건 없구나경매라는 것도 내가 얻고 싶은 수익만큼을 결국엔 입찰가로 쓰게 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경매로 어떤 물건을 취득해서 얼마의 수익을 남길 것인가?

이런 목적성을 한번 더 뚜렷하게 가지고 가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 제 목표는 이렇습니다.

1년 동안은 공부를 하고, 손품을 팔면서 시드를 모을 거예요.

그래서 최근에 내일배움카드로 경매 수업도 결제했고, 경매 물건 분석을 매일 하나씩 하고 있습니다.

 

2년 차에는 슬슬 임장을 다닐 계획입니다.

현장조사에서 어떤 것을 파악해야 하는지 리스트를 만들어서, 같은 지역에 있는 물건 2~3개 정도를 주말에 임장을 다니면서 분석할 계획이에요.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드는 경매 물건이 있다면 입찰까지 참가해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사실 낙찰을 받아야 그때부터 시작이지만,

만약 낙찰을 받는다면 상가를 받고 싶어요.

 

바로 임대가 나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를 대비해서 경락잔금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여유자금도 물론 필요하겠지요.

만약 임대가 나가면 한 달에 20~30만 원의 임대료를 받는 것을 제 경매의 시작으로 하고 싶습니다.

 

행여 임대가 나가지 않는다면?!

방탈출 카페를 만들어보고 싶어요^-^ㅋㅋ

 

상가 중, 지하는 은근히 인기가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만약 괜찮은 가격에 낙찰을 받는다면 인테리어를 하는 김에 방탈출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습니다+_+!

 

이러나 저러나!

열심히 저축하고 돈을 많이 모아야 겠네요ㅠ_ㅠ 하하핳

 

블로그도 열심히하고 주식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경매 기초를 다지고 싶고, 경매에 필요한 전체적인 과정이 궁금하실 때,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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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 [주식/서평] - [서평] 심법부터 기법까지 모두 잡은 책,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후기

2023.02.18 - [부동산/서평] - [부동산] 엑시트(Exit) - 송희창, 독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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